[낮크밤N] 크몽 근무 10년 차 개발자, 크몽에서 N잡으로 누적 수익 2억 달성하기까지
나의 전문성을 어떻게 판매해야 할까?
2024-10-08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다.
이는 ‘크몽'의 미션입니다. 크몽은 2012년 무형의 서비스를 상품화하여 거래할 수 있는 ‘재능마켓'으로 시작했습니다. 점점 디자인, 마케팅, IT 개발, 영상 사진 등의 비즈니스 거래가 주를 이루는 플랫폼으로써 확장하였고 ‘일', 즉 노동 시장의 변화와 함께 ‘프리랜서 마켓'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비약적인 발전은 변동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따라 자연스러운 변화였습니다. 2017년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직업의 패러다임이 시시각각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역량 있는 개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자산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긱이코노미(Gig Economy)시대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크몽은 변화를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하며 점점 규모를 키워 누적 투자 480억 원을 유치했습니다. 2024년 현재 누적 실거래 500만 건을 넘기며 국내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Job to Work
일하는 방식의 변화, 우리부터 실현한다.
크몽은 크몽 구성원들의 N잡을 적극 권유합니다. (*기사: [MZ터뷰]'크몽'에서는 투잡이 가능하다고? 회사 다닐 '맛' 나겠네) 개발 직군 구성원은 크몽을 통한 누적 수익이 2억 원을 넘겼습니다. ‘마이크로 전문성'을 적절한 수요에 공급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창출한 것입니다.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구성원은 외부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업무 범위가 아닌 ‘일러스트’라는 취미를 N잡을 통해 실현한 좋은 예시다. 프로덕트 오너(PO)는 자신의 노하우를 기반하여 강연 활동도 하고,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전문성을 기반으로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는 본보기입니다.
크몽은 2022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일(6월 1일)을 ‘프리랜서데이'로 선언하면서 프리랜서를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하는 사람들'로 정의했습니다. 과거 일의 목적이 생계 수단으로서 직장 생활하는 것이었다면, 미래에는 주체성을 가진 개인에게 생계 뿐 아니라 자아실현의 수단으로서 의미를 확장한 것입니다.
고정된 직장에서 업무 관계 너머 각자의 전문성으로 유연하게 연결되는 것이 크몽이 바라보는 노동의 미래이자 일하는 방식의 변화입니다. 그 변화를 만드는 크몽팀부터 직장을 넘어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을 조직이 지지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핵심 인력이 전문가와 유연하게 협력하여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모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함께 성장을 만들어왔습니다.
휴먼 클라우드의 미래,
글로벌 트렌드는 이미 시작되었다.
직장에서 겸업을 권장하는 변화는 해외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은 2018년 일찌감치 ‘일하는 방식 개혁법률’로 법을 제정하여 기업에 부업을 허용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와 경제적 불확실성, 생활비 상승,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려는 개인의 선택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겸업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야후 재팬·소프트뱅크 등 대기업도 부업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지방 공무원의 N잡도 허용했습니다. 부업으로 인한 과로사에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등 안전장치도 마련하였습니다.
‘빅테크’의 중심에 선 구글·메타와 같은 세계적 기업도 개인 시간에, 회사 일과 관련 없는 부업을 하는 조건으로 N잡을 허용했습니다. 핵심 인력이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환경에서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는 해석입니다. ‘전문성'이라는 인적 자원이 클라우딩하게 연결되는 세상,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일구는 크몽이 지향하는 ‘휴먼 클라우드'라는 미래입니다.
자율성을 가지고 탁월하게
Work Happy
주 35시간 출퇴근 유연 근무, 주 4일 재택근무 가능, 선택적 근로 시간제 도입, 성장 교육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크몽은 조직 내 구성원들이 ‘유연한 근무 환경'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도록 적극 권장해 왔습니다. 사무실 라운지에는 ‘Work Happy’라는 조직 문화의 핵심 메시지가 네온사인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크몽의 조직 문화는 자율, 탁월, 심리적 안정이라는 ‘컬처 코드'로 구성원들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최근 크몽에서는 ‘N잡 코드'도 마련했습니다. 노동의 미래는 '유연함'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과감하게 N잡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N잡 코드란, 2017년부터 일찌감치 주35 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며 실제 N잡의 사례를 만들어왔던 크몽의 구성원들이 활동 중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한 가이드입니다. 고용 계약에 충실하면서 건전하게 N잡을 하기 위한 가이드이기도 합니다. 시간 사용, 비밀유지, 자산활용 등 6가지 영역에서 꼭 지켜야 항목을 명확하게 알리고 적극 권장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제 N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N잡이 본업에 방해가 되기보다, 좋은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오히려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움직임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국내 최대 프리랜싱 플랫폼 ‘크몽'이 지향하는 미래이자 이끄는 노동시장을 향한 실천의 한 걸음이기도 합니다. 크몽은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함께 명확한 규칙과 약속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더욱 확장하는 기획을 함께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N잡 코드 관련 아티클 시리즈 더 보기>
1. N잡을 적극 권장하는 회사가 있다?
2. N잡으로 누적 수익 2억 달성한 노하우
3. N잡으로 본업의 역량까지 성장시킨 이야기
4.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나'를 확장하는 방법
5. N잡으로 책 출간까지 한 비하인드
나의 전문성을 어떻게 판매해야 할까?
N잡으로 본업의 역량까지 키우는 노하우
'Future of Work' vol.1
보도자료
N잡 장려하는 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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