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금전거래, 증여일까 대여일까?
크몽 지식창고
2023-06-27
개인 간에 흔하게 법적 분쟁이 일어나는 부분 중 하나가 금전 거래입니다. 상대방에게 돈을 빌려주고 약속한 날짜에 돌려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차용증 작성에 소홀하여 난처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이런 상황이 생긴다면 법적인 대응을 통해서 받아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1. 차용증이 없어 곤란하다면
차용증은 금전거래 사실을 증명해주는 서류입니다.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얼마를 빌려주었으며, 이자 및 상환일 등 반환조건까지 적혀있어 분쟁발생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공증까지 받았다면 더욱 법적인 효력이 강해집니다.
사례
2. 채무자의 재산 파악이 중요
강제집행까지 했음에도 채무자가 재산을 처분하거나 명의를 돌려두어서 반환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가압류 등을 걸어두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집행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고 소송이 여러번 이뤄지는 일들을 막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재산을 먼저 파악하고 상대방이 쉽게 처분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요약
3. 차용증이 없다면 변호사와 함께
차용증이 있다면 소송이 보다 쉽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용증이 없다고 해서 반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류가 있을 때와 다르게 일일이 증거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증거확보 및 소송진행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만일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게 되었다면 변호사를 찾아가 자문을 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한 사건에 경험이 많은 변호사인 경우에는 빠르게 의뢰인의 상황에 맞게 방법을 찾아내고 채무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송제기부터 시작해서 강제집행이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해주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사건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법률 문제, 반드시 변호사와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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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23년 6월 외부 전문가에 의해 작성/검수되었습니다.
글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역, 제품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법적 조치를 취하기 전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시고, 자세한 상황은 전문가와 함께 의논하시어 해결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