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교통사고 도주 처벌
크몽 지식창고
2023-06-07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가해자를 만나서 합의를 하기 보다는 보통 보험사에서 찾아와 합의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은 보험회사의 편에서 손해를 줄이기 위한 유인을 가지고 있기에, 적정 과실비율과 보상 범위를 따져볼 수 있어야 합니다.
사례
교통사고 합의 요령
1) 보험회사 자문병원 장해진단은 피할 것
교통사고 합의요령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장해진단을 받는 기관입니다. 객관적인 진단을 위해 보험사와 계약된 자문병원이 아닌 제 3의 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과실비율을 명확하게 따질 것
보험회사에서는 고객의 입장을 대변해 가급적 과실비율을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간혹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는데도 100대 0이 아니라 80대 20 정도의 비율이 책정되기도 하는데요. 쌍방과실에 가까워져야 대인과 대물 협상이 수월하고 보험사 손실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험사에서의 과실 비율 책정안이 전달되면, 전문가를 통해 유사 사고 상황에 비추어 과실비율 책정이 적정한지를 한번 더 점검해보는 것이좋습니다.
3) 잠재 근로소득 손실액 손해배상 청구
보통 휴업/휴직 손해액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가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휴업손해액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다고 해서 노동력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없거나 도시일용노임보다 수익이 적은 경우에도 도시일용노임을 기준으로 손해액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요약
교통사고 합의 요령 4.
충분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
보험사는 손해액을 줄이기 위해, 입원비용 등을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조기 퇴원을 종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염두에 두어 가능한 충분한 치료를 의료기관을 통해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사는 많은 경험가 사례를 가진 손해사정사를 통해 가능한 보상액을 줄이고자 하는 유인을 갖게 됩니다. 혹시라도 불합리한 보상안에 협의할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면 빠르게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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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23년 6월 외부 전문가에 의해 작성/검수되었습니다.
글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역, 제품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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