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어회화 비즈니스회화 전문통역사에게 배우는영어회화

오로지 회화에 집중한 영어회화레슨!

Julia 선생님 이력

동국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졸업

Macquarie University 영어통번역학 석사과정 졸업(2019)

영어강의 경력 총 14년

- 영어도서 저자 (갱미몬통역사 성공스토리, 66일영어외화비밀과외, 팝스잉글리시3, 나도통역사가 될 수 있을까)

- 종로 YBM 토익 L/C 강의

- 종로 청문어학원 기초영어회화반

- 건대 민병철어학원 토익 종합반

- 삼성, 현대, LG등 각종 기업체 강연 및 CEO, 임원 강의

안녕하세요.

영어에 관심있고 배우고 싶어서 저를 찾아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저는 충북의 아주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좀 더 큰 세계로 나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자연스레 고등학교 시절 외고를 진학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영어교육과에 가고자 하였으나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영어통번역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죠. 그런데 첫 학기에 학고를 받았습니다.

원인이 뭐였을까요?

나름 시골에서 영어 좀 한다고 입학했는데 왜 저는 학고를 받았을까요?

그 당시 과 동기 과반수 이상이 제외국민 전형으로 입학한 친구들로 아예 태어나거나 자란 곳이 외국인 친구들이 많았었죠.

당연히 그 친구들은 모국어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었고

저는 아무리 도서관에 쳐박혀 있어도 꼴찌를 할 수 밖에 없는 원리였었죠.

그래서 21살 때 호주로 무작정 떠나게 됩니다.

30만원만 들고 말이죠.

10년전이긴 하지만 그때도 삼십만원이면 집 deposit도 안되는 금액이었답니다.

더욱이 심각한 건 그때 당시 회화가 전혀 안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때 공항에서 제일먼저 택시를 타고 했던 말이

"Downtown, Please" 였습니다.

어린 마음에 다운타운에 가면 일자리가 있겠거니 하고 무작정 시내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이 녹록치가 않더군요.

패기있게 들어간 식당에서 사장 아저씨에게 어린애들은 안쓴다며, 웨이츄레스 정도하려면

영어실력이 원어민 수준이 되야 된다며 본인식당에 일하고 싶다고 찾아온 사람들의 명단을 보여주시더라구요.

그때 저는 현실의 높은 벽을 깨닫고, 이대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풀이 죽어 돌아가려던 그때 대머리 식당 사장 아저씨께서

"누가 안시켜준대? 대신 어린만큼 더 열심히 일하고 잘해!!"라며 저를 고용해주셨죠.

그렇게 저는 웨이츄레스로 취업을 하게 되었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삶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가 제 영어실력이 가장 급속도로 향상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아침 청소시간에 매일 듣던 패턴회화 MP3 파일이었습니다.

정말로 당장 생존을 위해 영어가 필요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말을 만드는 능력이 가장 시급했기 때문에 말을 만들 수 있는 교재로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바로 패턴회화 233이라는 책입니다.

저는 이책을 공부하지는 않았고 엠피3파일을 죽어라 들었어요.

대머리 식당 아저씨가 아무리 이어폰 빼고 일하라고 해도

다른건 다 괜찮은데 청소시간만큼은 영어를 듣게 해달라고 부탁 드렸죠.

그렇게 해서 저는 매일매일 패턴을 듣고

퇴근길에는 지하철 거지(현지인)에게 샌드위치를 주면서 영어신문과 소설을 읽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센트럴파크에 엎드려 Grammar in use를 봤고 그래머인유즈만 한 서른번은 정독했던 것 같아요.

어학원도 다니고 싶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정말 하루살이라 그럴 여유가 없었던게

오히려 제게는 엄청난 기회가 된거죠. 1년 비자를 받고 갔지만 5개월 되던 때에 깨달은게 있었어요. 영어는 결국 뼈대만 잡으면 input의 차이이기 때문에 뼈대를 잡은 시점에 굳이 외국에 있을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 한국으로 돌아가 무작정 이태원에 가서 일을 시작했어요.

input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잠을 잘때도 이어폰을 꽂고 잘 정도로 영어환경에 노출되려고 노력했었어요.

그 뒤 정말 신기하게도 어느 날 자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DJ가 하는 말이 마치 모국어 들리듯이 또박또박 들리기 시작했어요

소위 말하는 귀가 뚫리는 순간이죠

그리고 제가 한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자신을 몰아넣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실력도 능력도 안되는 상황에서 무작정 무역회사에 취직해서 비즈니스 영어를 익히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2년 정도를 미친듯이 하다보니 23살 정도에 비즈니스 통역 및 회화를 하는데 있어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영어를 공부하는 기간부터 직장인이 되고 나서까지의 기간을 합치면

우리는 꽤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해왔습니다.

제 주변에는 저보다 더 오랜기간 외국 유학을 하거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친구, 심지어 미국 시민권자들도 있지만

실제로 대화를 나누거나 통역 현장에서 만나면

실력적인 면에서 떨어지는 분들을 만나곤 합니다.

이는 곧 외국에 체류하는 기간이 길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비례한다고 볼 수 없는 의미기도 하겠지요?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했고 오랫동안 누구보다 영어를 잘하려고 노력해왔던 사람으로서

먼저 고생한 사람으로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결국은 회화를 하는데 필요한 뼈대를 잡고 input를 넣는 순서를 모르시거나

아니면 불균형적으로 영어공부를 했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항상 제자리였던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중고등학교때 배우는 영어단어와 발음이 그야말로 한국식이었기 때문에

미국인이 말하는 발음과 내가 아는 발음의 소리가 다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죠

그렇게 되면 일단 들리지가 않고 들리지가 않으면 말을 할 수가 없게되죠

외국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신감"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가질 수 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줄리아의 수업은 실제로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립니다.

들려야 말을 할거 아닙니까. 그래서 첫번째로 들리게 해드립니다. 그리고 복잡한 어휘, 문법을 생각하지 않아도

내가 생각하는 즉시 그 생각을 영어로 튀어나가게 해드리게 해드립니다.

이 모든 수업의 근간은 사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습득", "체득"에 있습니다.

학습은 잊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오랜 트레이닝을 통해 체득을 하게 된 것은

자다가도 쿡 찌르게 튀어나가게 됩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알고 계시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해보시고 한번 시작해보세요.

모든지 3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도사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로 이 말을 절실하게 믿는 사람 중의 한명입니다.

이제는 토익책 사서 앞장만 보시고 자막보고 미드보기 그만해요

저와 함께 제대로 된 영어공부 해보실래요?

레슨 장소

1) 안양/과천/의왕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103 103에비뉴 203호 또는 806호

2) 수원/광교/화성

광교 중앙역 근처 모임공간 또는 카페

3) 수원 및 안양 지역 외 지역, 해외

온라인 zoom 수업

긴장과 걱정은 집에 두고 설레임과 간단한 필기구만 가지고 만나요.

교재는 자체제작 교재를 사용할 예정이며 교재비는 2만원 별도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