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눈에 띄지 않는 전자책은 독자의 지갑을 열 수 없습니다.

서점에 가서 책을 둘러볼 때를 생각해 보세요. 표지디자인이나 제목이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그 책을 살펴볼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눈에 띄지 못하면 그 책은 여러분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책입니다.

전자책의 존재감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자책은 서점에 나온 일반 종이책과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모두에게 먹힐 책' 같은 건 없습니다. 종이책이야 제작비용이 많이 들기에 최대한 많은 독자를 노리려 합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매출을 올리고 내 전자책을 읽은 독자를 그 다음 서비스 구매까지 이어지게 하려면 단 한 명의 독자가 원하는 책을 써야 합니다.

그런 책은 표지부터 다릅니다. 타겟독자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따로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독자가 정말로 원하고 있는 욕구를 깊숙히 찌를 수 있는 제목이 필요합니다. 표지와 제목만 보고도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를 결정하게 만들려면 말이죠.

표지는 많이 만들어본 전문가에게 맡기고, 원고에 집중해주세요.

그래서 제대로 만들 자신이 없으시다면 전문가에게 맡기셔야 합니다. 저는 6년차 출판사 대표이고, 에디터V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칼럼을 집필하며 브랜드 전자책을 내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자책을 완성하는 것을 넘어 수익화로 연결시킬 수 있는 출판 기획과 브랜딩 책쓰기 구조를 알려드리는 사람입니다. '브랜드 전자책'만 검색해봐도 전자책으로 브랜딩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각자의 전문분야는 있는 겁니다. 여러분은 본인의 분야와 원고에 집중해주세요. 책에서 독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욕망을 끄집어내어 표지에 담는 것은 출판 전문가인 저의 몫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표지를 참고하고, 이리저리 디자인 툴 만져보고, 여러 개 만들었다가 지웠다가 하는 시간을 제가 아껴드릴게요. 독자들이 정말로 필요로 할 지식을 전하는 데 신경써주세요.

종이책 표지도 작업하지만 주로 작업하는 전자책은 PDF 전자책입니다. 크몽에 주로 등록하시는 그 전자책이요. 서점에 등록하는 전자책 표지 또한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요청하시는 규격이 없다면 A4(210*297mm)로 제작해 드리고 있습니다. 시안을 보내드린 후 협의 과정을 거쳐 합의된 내용으로 수정,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힘들게 쓴 전자책, 팔리지 않을 때 가서야 후회하실건가요?

제발 힘들게 만든 전자책을 제목 때문에 말아먹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책이 잘 안 팔리면 누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이니까요.

'조금만 더 신경써서 준비할걸...'

무엇보다도 책 제목은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책의 제목만 바꿨을 뿐인데 매출이 크게 늘거나 줄은 사례는 출판계에서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제목을 잘 짓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좋은 제목을 많이 들여다 보고, 많이 지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전자책을 한두 권 쓰실 분들에게 이런 과정은 비효율적입니다. 몇 년 동안 출판기획을 해온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아끼는 길입니다.

제목과 표지를 한번에 해결하세요. 제목과 표지를 따로 맡길 때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뿐만 아니라, 위임의 수고로움을 한번만 겪으셔도 됩니다. 전자책 몇 권만 써본 분들은 출판의 경험이 적지만 저는 경제경영, 자기계발, 대학교재 등 다양한 분야, 520여 종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편집하고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문가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책을 쓰신다면 퀄리티를 높여야 합니다. 아마추어 말고 진짜 출판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제목과 디자인으로 독자를 압도할 수 없다면 전자책을 내고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성들여 쓰신 전자책 원고와 집필에 들인 노고가 물거품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진행과정]

디자인 관련 협의 - 옵션 선택 - 결제 - 디자인 시안 확인 후 선택 - 수정 - 완료

* 상담을 반드시 먼저 진행하신 후 결제 부탁드립니다.

*표지디자인의 저작권은 디자이너에게 있으며 원본이 필요할 시 추가금이 발생합니다.

*완성된 표지디자인은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최종 선택된 디자인 외의 시안은 배포, 사용이 불가합니다.

* 전자책 본문 디자인, 교정교열 작업도 가능하니 필요한 경우 별도로 문의 바랍니다.

* 추후 종이책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종이책 표지 작업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