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10년차, 커피 2잔 함께하며 알려주는 회사팁

프롤로그. 3년만 일하고 퇴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10년차가 되어버렸다.

[업무 편]
1. 회사에 들어오고 3년 동안은 무엇을 물어봐도 용서가 되는 시기, 모르면 물어봐라!
2. 매일 할 일을 기록하고 잊지 않는 나만의 신호등
3. 시간은 생명! 업무 요청을 받거나 할 때 데드라인을 명확히 하자
4. 중간 중간 업무 결과, 진척도를 공유하자
5. 메일 잘 보내는 방법: 본문에 핵심 내용이 다 들어갈 수 있도록 보내기
6. 파일명 저장/폴더 구분
7. 업무 요청을 했다면, 전화로 다시 한번 확인하자
8. 업무 진척 사항은 항상 모든 유관부서들에게 공유하기

[생활&멘탈&태도 편]
9. 회사의 가장 기본, 모르는 사람도 웃으면서 인사 잘 하기
10. 초반에 배운 것이 나의 자산이 된다
11. 회사의 조직도와 업무를 잘 익혀 두면 좋다
12. 때로는 살짝 티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
13. 한 회사에서 오래 일하는 것의 장점
14. 회사 문을 나가고 나면 회사 일은 생각하지 말자
15. 회식에 대한 관점 바꾸기

마무리. 내일 출근도 파이팅!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 딱 3년만 하고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거치고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니 정말 우울했습니다. 어떻게 쳇바퀴 도는 이 일상을 살아가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시간이 흘러 직장인으로서 10년차, 직장인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매일매일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어차피 다녀야 하는 회사라면 회사에서 성취감도 얻고, 일 잘한다는 칭찬도 들으면 어떨까요?

너무 기본적이고 간단할 수 있지만 주변에서 누군가가 이야기 해 줄만한 사람이 없을 때 도움이 될만한 꿀팁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런걸 누가 모르나?"

"너무 기본적인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회사생활을 잘하는 것은 바로 그 '기본'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 사회생활 초년생들에게 커피 두 잔 함께 한다고 생각하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