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없이 진솔하게 마음을 담은 축가를 부릅니다

사실 아주 가까운 지인들의 결혼식에서만 축가를 했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가깝지 않은 사람들의 축가를 불러주는 건 왠지 아깝다고 할까요

그런 마음이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삶을 살면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지?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두 사람의 인생 속 새로운 출발에서 내가 축하를 해줄 수 있다면,

엄청나게 기쁘고 행복한 일이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요청받았지만 축가를 안 해줬던 사람들에게 참 미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축가 요청이 들어오면 이제 다 해주려고 하는 중입니다

지인 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라도

제가 축가를 불러줄 수 있다면 기쁠 일이기에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그 동안 축가를 영상으로 남긴 적이 없어서 가까운 스튜디오를 섭외해서 가장 많이 불렀던

김동률의 감사를 녹음했습니다

다른 곡도 가능하니 문의주세요

새로운 시작을 하는 분들을 축복하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만,

안타깝게도 지역 제한이 있습니다

제 집이 부산이기에 쉽게 이동 가능한

부산, 대전, 서울 단 3곳만 가능합니다

결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