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름다운 신규 간호사

프롤로그

Part 1. 내가 지금 누굴 간호할 상황이 아니야
1.1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1.2. 이 길이 정녕 나의 길이 맞는 걸까
1.3. 나는 왜 간호사가 되었을까
1.4. 사직서를 노트에 품고
1.5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1.6. 현실을 직시하기
1.7. 한 사람 몫을 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면
1.8.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Part 2. 임상에 내던져진 신규 간호사
2.1. 신규 간호사의 하루: Day
2.2. 현실 충격
2.3. 3교대로 산다는 것
2.4. 프리셉터십의 빛과 그림자
2.5. ‘태움’은 ‘origin’이 아니라 ‘symptom’이다.
2.6. 관계의 강력한 힘
2.7. 간호사 대량 생산의 시대
2.8. 스트레스에 대한 고찰

Part 3. 나는 이 우주에 하나뿐인 귀한 사람이다
3.1. 마음껏 해매기
3.2. 누가 나를 깎아내리거나 말거나
3.3. 마지노선을 긋기
3.4.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기
3.5. 나만의 취향 즐기기
3.6. 나는 간호사가 아니다.
3.7. 서로 윈-윈(Win-win)하는 관계

Part 4. 신규 간호사 독립 프로젝트
4.1. 성공적인 독립을 위해서 독립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4.2. 시스템을 정복하는 자가 간호를 정복한다.
4.3. 의사 기록을 볼 줄 알면 인계가 들린다
4.4. 신환 받기
4.5. 인수인계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4.6. 나와 남에게 솔직하기
4.7. 나와 맞지 않는 일 VS 익숙하지 않은 일
4.8. 지천에 널린 도구 1000% 활용하기
4.9. 연차가 많아도 모르는 것도 많고 두려운 것은 매 한 가지
4.10. 독립 후에도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Part 5. 우리는 간호사다
5.1. 언젠가 나도 누군가의 선배가 된다
5.2. 소중한 나의 동료들

에필로그

1.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임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신규 간호사

병원 생각만 하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신규 간호사

그만두고 싶지만, 좀 더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 간호사

독립을 했지만 아직 ‘한사람 몫’을 해내지 못해서 마음이 힘들거나 독립을 앞두고 있는 신규 간호사

간호사 세계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자신을 탓하고 있는 간호사

2. 전자책 설명

저는 2005년 11월 간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병원에만 가면 콜벨이 바로 옆에서 울려도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선배들의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임상’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압박감에 눌려서 자존감, 자신감이 나날이 저하되어서 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같이 느껴졌습니다.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첫 병원을 그만두면서 ‘다시는 간호사 유니폼 안 입을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지만 2024년 지금도 장롱 속에 쳐박히지 않고 간호사 면허증으로 밥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딘가에서 간호사 세계에 막 발을 디뎠지만 적응이 힘들어서,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서 마음이 힘든 동료 간호사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3. 어떤 노하우를 배우게 되는지, 이 책을 읽으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신규 간호사가 힘든 것은 마치 디폴트처럼 여겨지지만 스스로 탓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신규 간호사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알아보고 동료, 선배로서 신규 간호사 시절 그런 감정들을 경험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신규 간호사 독립의 팁을 알려드립니다. 짧은 교육 기간 동안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전략으로 접근하면 도움이 되는지 전해드립니다.

4. 저자 소개

<학력>

대동대학교 간호대학 졸업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RN-BSN 졸업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대학원 석사 졸업(노인전문간호 전공)

<경력>

몇 곳의 급성기병원: 신장내과, 심장내과, 흉부외과, 감염내과, 격리병상

몇 곳의 요양병원: 병동 수간호사, 환자안전전담자, 감염관리전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