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실무 입주민 가이드 필독서 1편

서문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 일한 주택관리사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다.
프롤로그 첫 번째 chapter를 시작하며...
목차
첫 번째 chapter 입주민 권리.의무 편
1장 전유부분과 공유부분 1. 내 집 현관문 안의 시설물 모두는 전적으로 내 책임입니까?
2. 입주민이 직접 고쳐야 하는 것과 관리사무소에서 고쳐주는 것들
2장 공동주택 관리기구 3.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상호간 평등과 협조에 대해
4. 해마다 늘어나는 관리사무소 직원 인건비 부담. 직원 수를 혹시 줄일 수 없나?
5. 우리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직접 관리하겠습니다.
3장 입주민의 권리 6. 아파트 입주민은 왜 관리사무소에 입주자 명부를 기재하고 제출해야 하나?
7. 아파트 입주민의 자격 요건은 거주할 권리의 취득과 실거주를 알리는 입주자 명부의 제출이다.
8. 실거주하지 않고 입주자 명부도 기재하지 않은 소유주도 입주민 자격으로 한정적인 권리를 갖는다.
9. 관리규약에서 정하는 입주민의 기본적인 권리가 침해되서는 안 된다.
4장 입주민의 의무 10. 입주민들이 준수해야 할 기본 의무
11. 이해는 하지만 입주민의 의무인 줄 미처 몰랐던 것들
에필로그

2년 전 블로그를 공개하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속 시원하게 궁금증을 묻지 못했던 입주민, 동대표를 하고 있지만 그저 관리사무소장이 맞다고 하니 그런 줄만 알던 동대표, 주민공동시설의 운영에 고심이 많은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들에게 나의 10여년간 쌓은 아파트 관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점차 새롭게 올려지는 정보 글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메일로 문의가 종종 오던 중 블로그의 내용을 책으로 내보자는 제안에 이 책을 만들었다.

아파트가 투자 가치도 있기에 커뮤니티센터(골프장, 헬스장, 도서관, 북카페, 취미실 등 복합기능건물)를 품은 아파트가 인기가 높다.

그래서 구축 아파트들도 아쉽지만 남은 공간을 활용하여 이런 시설들 중 하나라도 마련하기 시작한다.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노인정, 어린이집만 갖추던 아파트가 이처럼 다양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궁금했지만 알지 못해 의구심이 있었던 아파트 관리 영역을 세심하게 다루었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생활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