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지 않는 고양이 만들기

챕터 1. 부적절한 놀이 행동
1. 사람을 사냥하는 고양이
2. 제대로 사냥 놀이 하는 방법
3. 공격성인지 잘못된 사냥 행동인지 구별하는 방법
4. 1세 이하의 어린 고양이들
챕터 1 요약

챕터 2. 고양이의 ‘찐’ 공격성
1. 고양이는 우리를 왜 공격할까?
2. 급발진하는 고양이, 욱하는 고양이
3.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이것’
챕터 2 요약

챕터 3. 만지면 무는 고양이들
1. 만지는 게 죄인가요
2. 고양이를 잘 만지는 법
3. 고양이의 언어를 읽자.
챕터 3 요약

챕터 4. 억울하게 물리는 사람들
1. 마른 하늘에 날벼락
2. 화풀이 대상이 되지 말자
3. 자극원을 찾아라
챕터 4 요약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

고양이에게 물리거나 할퀴어서 상처가 생기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병원에 오시는 많은 보호자님들의 손과 팔에서 상처를 발견하곤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함께 사는 고양이 때문에 우리 몸이 다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상황은 아니에요. 심지어 아주 예민한 고양이들을 다뤄야 하는 수의사인 저도 생각보다 자주 다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들이 왜 무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된다면 더 이상 고양이 때문에 생기는 상처로 아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로 많은 보호자님들께서 저와 상담 후 고양이에게 물리는 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고양이를 잘 알게 되면 물리지 않게 됩니다.

고양이만 진료하는 수의사인 저도 초보 시절에는 고양이를 잘 몰라 저희 고양이에게도 다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자꾸 깨물리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고양이를 나쁜 녀석으로 대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고양이의 행동과 습성에 대한 공부를 오랫동안 해오다 보니 고양이의 의사 소통 방식을 이해하게 되었고 더 이상 고양이 이빨과 발톱에 다치는 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우리에게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 책의 장점]

- 우리 고양이가 왜 무는지 알게 됩니다.

- 고양이를 잘 만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됩니다.

- 우리 고양이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언제 치료가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 고양이의 합사 방법에 대한 tip도 들어 있습니다.

- 더 이상 반팔을 입는 것이 두려워지지 않습니다.

-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분들에게 필요합니다!]

- 고양이에게 자꾸 물리고 할퀴어서 상처가 생기시는 분들

- 만지기만 하면 고양에에게 물리시는 분들

- 고양이가 갑자기 심하게 예민해져서 고민이신 분들

- 고양이의 발톱을 깎거나 양치질 등 케어가 어려우신 분들

- 고양이와 제대로 놀아주고 싶으신 분들

- 고양이 때문에 제대로 못 주무시는 분들

고양이가 언제 덮칠지 몰라 조마조마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나요?

그럼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정답을 찾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