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현실, 당신은 변화할 수 있는 사람인가

0. 서문
1. 워킹홀리데이가 갖는 의미
1) 워홀은 ‘초인’이 되어가는 과정

2) 어떠한 목표를 세울 것인가?
-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 나는 무엇을 원하지 않는가?

2. 워킹홀리데이를 해야 하는 이유
- 도전하고 성장하는 삶

3. 워킹홀리데이의 현실
1) 기회비용
2)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
3) 워홀은 도피? 새로운 도전?
4) 돈, 미친듯이 일해야 모인다.
5) 영어, 원래 잘하던 사람만 더 잘해진다.
6) 경험, 어떤 경험을 할 것인가?
7) 워킹홀리데이 가면 안되는 유형

4. 선택에 책임 지는 방법을 배워라

"워킹홀리데이가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워홀을 떠나는 이는 많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쌓고 그것이 내 삶의 자양분이 되어 나를 성장시키고 싶어서..

지금 다니는 회사가 맞유지 않아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서..

'나'를 조금 더 깊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

SNS에는 워홀의 행복한 삶만 단편적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마치 워홀을 떠나 경험, 돈, 영어를 모두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워홀의 현실에 대해 조금 더 깊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워홀 자체는 우리의 삶을 바꿔주지 않습니다.

워홀을 가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워홀은 단지 여러분 삶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뿐입니다.

해외에가서 돈도 열심히 벌고 영어도 공부하고 경험도 쌓고 시물레이션은 아주 완벽합니다!

거창한 목표와 다짐을 갖고 해외로 출국하지만 몇 주 후면 그 뜨거웠던 열정도 식어버립니다.

많은 예비 워홀러들이 착각하는게 있습니다.

워홀을 가면 한국에서의 삶을 타파하고 완전히 새로운 '나'로 태어날 것이라고..

한국에서 여가시간에 종일 누워 유튜브를 보는 현실이 해외로 나가면 바뀔까요?

지금도 영어 공부를 등한시하는데 해외가면 갑자기 영어 공부에 몰두할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가 경험한 바, 지금 하지 않는 사람은 해외가서도 하지 않습니다.

자, 과연 당신은 워홀을 삶의 터닝포인트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인가요?

본 PDF는 필자의 워킹홀리데이 이야기나 기본적인 꿀팁(초기비용, 이력서 작성법 등)를 다루지 않습니다.

우선, Ch01에서 워킹홀리데이가 갖는 철학적인 의미를 깊게 탐구해보았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어떠한 수식어로 표현할 것인지는 향후 동기부여, 마인드 셋팅에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필자는 니체의 '초인' 개념을 도입해 워홀의 의미를 재구성 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만의 워홀을 정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가 갖는 의미를 바탕으로 어떤 목표를 설정해야할지 구체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목표는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 두개로 구분하여 세분화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돈, 영어, 경험이 아니라 더 구체적으로 서술되어야 합니다.

Ch.02에서는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고, 그 어떠한 활동을 하든지간에 워킹홀리데이 이상의 도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NS에서 떠도는 워킹홀리데이의 아름다운 이상을 잠시 접어두세요.

워킹홀리데이는 삶의 터닝포인트라는 홍보 문구를 잠시 잊어버리세요.

그 주인공이 당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워홀을 가서 변할 수 있는 사람(그릇)인지를 먼저 성찰해야 합니다.

Ch.03에서는 필자가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느끼고 보았던 이상과 다른 현실을 다룹니다. 또한 워홀을 통해 당신이 변할 수 있는 사람인지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립니다.

정말 워홀에 가서 높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합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돈 벌기의 현실, 과연 대기업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요?

과연 당신은 해외가서 영어를 늘릴 수 있는 사람인가요?

경험, 그곳에서 어떤 경험을 하실건가요?

만약 당신이 워홀가서도 제대로 살지 않아 시간낭비 할것 같으면, 그냥 한국에서 알바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

추가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안되는 유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자는 호주에 있는 식당에서 Supervisor로 근무하면서 많은 워홀러를 만나왔는데 워홀을 와서 오히려 시간낭비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20대는 혼란과 공포로 가득차있습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하는 일이 맞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워홀을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고자 합니다.

하지만 워홀이 시간낭비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워홀의 현실을 알고 나는 '나'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본 PDF를 통해 워홀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갖을 것인고 과연 워홀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본 PDF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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