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학생이 대단한 과외선생님처럼 보이는법

들어가는 글

1. 과외 시작 전
- 과외는 어디서 구할까
- 과외가 처음이라면?
- 첫 과외가 안 잡힐 때의 최후의 수단은
- 시급은 어떻게 해야할까?
- 돈 관계는 확실히 해라

2. 과외 첫 날(시범과외)
- 첫 과외는 어디서?
- 첫 수업에는 뭘 준비해야할까?
- 질문 리스트
- 학부모의 마음을 빼앗는 법
- 자 이제 시범 과외 예시를 들어보자.
- 을인듯 을아닌 을 같은 나

3. 과외 꿀팁
- 나도 헷갈릴 때
- 어떤 학생이 최고일까?
- 어떤 학부모님이 좋을까?
- 시험기간 과외수업이 부담스러울 때 비장의 카드

4. 영어과외 꿀팁
- 기초편 (노베이스)
- 초급편 (주로 초등학생)
- 중급편 (초등학교 상위권, 중학교 하위권)
- 상급편
- 고등내신편

5. 수학과외 꿀팁
- 초등편
- 중고등편
- 정말 중요한 것

6. 학생들은 어떻게 다뤄야할까
- 학생들과 친해지기 공략법
- 중고등학생들에겐 친구처럼, 초등학생에겐 선생님처럼

7. 마무리하며

저는 수려한 문장으로 있어 보이는 책을 만드는 것도, 구구절절 내용을 덧붙여 페이지 수를 늘리는 것도 싫어합니다. 간결한 문장과 과외 꿀팁으로만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저도 서툴렀던 20살 첫 과외는 한 달만에 잘렸습니다. 제가 돌이켜 생각해보아도 첫 과외는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꾸준히 수학, 영어 과외와 영어 학원에서 일하며 100여명의 아이들을 만나봤으며, 그런 학원에서의 경험을 과외에도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4년차 프로 과외러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능력 있고 잘하는 사람보다는, 처음엔 조금 서툴지만 점차 성장해갔던 사람이 제시하는 방법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더욱 효율적입니다. 그렇기에 저의 과외 생존 법은 과외를 처음 구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 책자가 될 것입니다.

저는 수년 동안 몸으로 구르고 실패해서 얻은 노하우지만, 여러분은 전자책 한 권으로 얻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