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0장 프롤로그

1장 공무원은 시험이 전부가 아니다?
__1-1 나를 알기.
__1-2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기.
__1-3 공부하기.

2장 공직사회는 꼰대사회인가?
__2-1 시보떡 문화는 남아있을까?
__2-2 공무원의 회식 문화는?
__2-3 퇴근은 언제 하나요?

3장 공무원이 되자마자 해야 할 일은?

4장 선배들에게 인정받는 후배가 되는 방법은?
__4-1 ~척하기.
__4-2 당당하게 모르기.

5장 일을 잘하는 공무원이 되는 방법은?
__5-1 일을 잘하는 것이 필요한가?
__5-2 일을 잘할 수밖에 없도록 준비하기.

6장 부록
__6-1 급여
__6-2 휴가
__6-3 대직자
__6-4 보고
__6-5 비, 눈, 태풍
__6-6 민원
__6-7 선호 부서, 비선호 부서

7장 마치는 글

먹고 살 방법을 찾기 위해, 청년들이 모두 공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오늘날엔, 온 가족과 함께 치열하게 준비해서 합격한 그 시기의 공무원들이,

소중하고 값진 그 시간들을 뒤로하고 줄줄이 퇴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을 포기하고 퇴직을 하는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정부에서는 5년차 미만의 공무원들의 퇴직을 막기 위해 봉급을 올리고 있지만, 적은 봉급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봉급표도 공개되는 만큼, 봉급이 많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일반행정직으로 임용되어 서울시 내 모 구청에서 3년을 근무하고 퇴직하였습니다.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열심히 했고, 좋은 평가도 많이 들었습니다.

공무원이 되고자 고민하시는 분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신규 공무원분들 모두가

소중하고 값진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가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공무원 시험보다도 더 먼저, 더 중요하게 고민해야 할 것들을 담은 전자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