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중부유럽

프롤로그 / 눈떠보니 유럽 1

낭만 속으로 여행준비하기 3
- 여행 계절과 여행 날짜, 비행기 예약과 숙소 예약, 여행자 보험

- 뮌헨 공항에서 숙소까지 5
- 뮌헨의 중심 마리엔 광장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영국정원 6
- 비텔스바흐 가문의 별궁 님펜부크 궁전 둘러보기 8
- 섬세함과 화려함의 조화 레지던츠 박물관 9
- 르네상스 미술의 마법 같은 곳 알테 피나코테크 10
- 옆동네 소도시 뉘른베르크 11
- 디즈니가 사랑한 퓌센 (노이슈반슈타인성) 13
- 로망의 BMW 박물관 14
- 뮌헨에 가면 맥주를 먹어야 한다 - 호프브로이하우스, 독일 마지막 밤의 아름다운 저녁노을 15
-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국경 넘기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독일 사람들) 17


- 최고의 고딕 양식을 자랑하는 성 슈테판 대성당 18
- 오스트리아 궁전 둘러보기 19
(1.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궁전 쇤브룬 궁전, 2. 아침마다 산책했던 벨베데레 궁전)
- 모네. 피카소 등 세계적인 작가가 머물고 있는 알베르티나 미술관 21
-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그 곳 프라터 놀이공원 22
-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낭만의 하모니 빈 국립 오페라 하우스 23
- 오스트리아 대통령 집무실 호프부르크 왕궁 25
- 푸른 호수의 지상낙원 할슈타트 26
동화보다 더 동화 같던 독일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며 27

'유럽'이라는 두 음절은 듣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 단어입니다.

2018년 서유럽으로 시작한 유럽 여행은 저의 20대 인생을 향기로움으로 적셔주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질 무렵, 거짓말처럼 다시 찾아온 여행 갈망은 저를 다시 유럽으로 인도하였고, 눈 떠보니 저는 어느새 또다른 유럽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독일, 오스트리아에 대한 기행입니다. 여행 날짜부터 여행 계절, 숙소 예약 등의 여행 준비부터 뮌헨과 비엔나에서 꼭 가봐야 하는 장소들, 낭만 가득 섞인 유럽에서의 나날들을 병기하여 작은 여행꾸러미책으로 엮었습니다.

상황과 여건상 당장 유럽여행을 떠날 수 없는 분들이 저의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나마 아름다운 유럽도시에 하염없이 젖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