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으로 뛰어든 과정 이야기

Introduction
저자가 책을 쓴 이유

1.인생관

2. 현재의 내 모습을 버려야만 바라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 老子
개발자의 피를 빼내는 과정
거지 사고 실험을 하다

3. 나는 처음에 이렇게 했다
예비창업패키지로 내 사업을 가늠해봐야지
팀빌딩
마케팅
제휴 과정들

4. 데스벨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비전
자금
사랑

5. 정부지원사업 팁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수준이 계속 높아집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인력, 매출, 특허/인증 등을 봅니다.
팀원 검증 안합니다.
정부지원사업 한마디

6. 회사에 다니면서 창업?

7.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창업에 있어 독서는 생존기술이다.
추천 목록

마무리

아래는 본문의 일부 내용입니다.

INTRODUCTION

이 전자책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은 나는 아직 성공하지 못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스타트업을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미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 가 도움이 된다.

둘째. 성공한 사람들은 시작한 시기가 오래 전이어서 올챙이 시절의 기억을 대부분 잊어버린 상태다. 또한 시작의 시기가 먼 과거이다보니 현 시점에서 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내줄 시간이 많지 않 다. 살면서도 한참 선배보다는 직속선배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우들이 많다. 그런 선배들은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상태는 아니지만 최근 데이터를 갖고 있 기 때문에 직속 후배들에게 도움이 된다. 나는 2년동안 스타트업을 한 사람으 로써,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전달하 려고 한다.

...

나는 이미 사업을 시도하고 망한 분들 이 궁금했다. 그래서 커뮤니티 앱에 질문했다.

Q1. 사업하는 분들은 집안이 잘 사시나요?

Q2. 잘 사시지 못하는 경우 사업하다 망하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셨나요?

Q3. 사업하다 망하신분은 무얼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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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사고 실험을 하다

'서울역 지하철에서 신문지를 덮고 자고 복지시설에서 주는 한끼로 배를 채 운다.', '친구들과는 연락하기 쉽지 않다.', '만나도 공감되는 얘기를 하기 어렵다.'

나는 거지 실험을 상상하면서 '생각보다 별거 없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죽지도 않고 좋은 나라에서 밥도 주고 잃을게 없으니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김밥 재료 사서 만들고 출근길 회사원들에게 팔면서 사업 자금 밑천을 다시 만들면 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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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로 내 사업을 가늠해봐야지

창업을 마음먹고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 되는 것이었다. 사업을 제대로 한다고 말하려면 예창패정도는 합격해야 한다 고 생각했다.

...

더이상 사업을 미루고 싶지 않 았다. 이번생에 사업을 하는것이 오랜 나의 생각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간절 했다.

...

많은 고민이 들어가서인지 결국 합격을 받았다. 난 그렇게 본격적인 창업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수준이 계속 높아집니다.

요즘은 시장 검증까지 조금 진행이 되어야 선정될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제휴된 업체가 조금이라도 있는가?

지자체와 협력한 적이 있는가?

고객의 실제 피드백은 어떠한가?

+ 매출?(이것은 제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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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이템이 좋으면 붙고 안좋으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당락의 여부는 예상치 못한 점에서 결정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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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다니면서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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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회사에서 왜 나오지 못할까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벌이가 멈추면 불안하다.','사실은 창업이 그리 간 절하지 않다' 위 생각에 대해서 스스로 잘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창업이 시작됩 니다.

...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간다고 느낄 때 '내 인생의 첫 날'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창업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