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첫아이 스무스하게 입학시키는 노하우

파워맘 소개
프롤로그
1. 첫 아이를 입학시키는 엄마의 심리
1) 엄마는 초조한데 아이는 급하지 않다
2) 엄마가 일하는 건 죄가 아니다
2. 초등학생 우리 아이 학습과 돌봄
1) 각 영역 맛보기로 충분한 1학년
2) 사교육, 학원
3) 돌봄교실
4) 방과후교실
3. 아이의 학교 생활 : 교우관계 및 교내 분란 대비
1) 워킹맘이라 우리아이가 친구를 만들 기회가 없을 리 없다
2) 혼자여도 괜찮아 : 모두와 친구가 될 필요는 없다
3) 상황을 다각도로 인지하는 연습 : 교내 분쟁 대비
4. 워킹맘이 반드시 가르쳐야 할 초등 아이의 습관
1) 학생의 일은 학습이야 : 주도적 학습
2) 엄마가 모든걸 다 해줄 수 없어 : 아이의 루틴 범위 넓히기
5. 초등 입학하는 아이의 심리 (입학 전 엄마가 심어줘야 할)
1) 처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2) 제 때에 경험할 수 있게 독려하기
3) 지적과 미워함을 혼돈하지 않게
4) 외부의 인정으로 자존감이 키워지는 시기
6. 워킹맘이기에 더더욱 엄마와 아이의 건강은 필수
7. 맞벌이 부부의 첫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아빠의 역할
에필로그

# 육아 조력자 없는 독박육아 두 아이 워킹맘 = 파워맘

사실 저는 처음부터 파워맘이 전혀 아니었어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우당탕탕 와장창 같은 육아를 하며 눈물 흘린 날도 많았지만, 아이는 엄마인 제 생각보다 훨씬 야무지고 강하고 단단하다는 걸 초등입학을 하며 알게되었어요.

# 작가 소개

대기업에서 IT기획을 하던 엄마에요. 일 욕심이 많고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 육아도 잘 해내고 싶은 14년생 딸, 18년생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죠.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참 고된 일이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고 하죠. "엄마"이기에 "나"의 행복이 경쟁력이 된다는 걸 깨닫고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 책을 쓰게 된 마음

첫아이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매일 아이의 소소한 부분과 감정까지 일러주시던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아이가 써오는 알림장에만 의존해야 하는 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잠이 오지 않던 밤이 몇 달 이었어요.

누군가 괜찮다고, 이렇게 해보라고 알려줬다면 걱정보다는 준비에 시간을 썼을거에요.

흔히 입학 준비라고 하는 한글을 뗐고, 젓가락을 잘 쓰고, 화장실 뒷처리도 잘 하는 아이가 되기까지 엄마의 무수한 관심과 시간이 필요했듯 "학생"이 되는 과정도 연습과 습관이 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시간을 엄마들, 특히 바쁜 워킹맘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입학은 육아의 한 관문이에요.

안전하게 믿고 맡길곳이 간절했던 유아기를 지나, 학습이 시작된 것이고

성인이 되어 엄마로부터 독립할 때까지 학교 라는 공간 안에서 아이의 사회가 시작된거에요

교내 분란에 휘말리지 않고, 뭐든지 도전해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책이라 믿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도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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