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강력함 - 연매출10억 쇼핑몰대표의 창업멘탈

프롤로그

1장. 사업을 꿈꾸다

1. 체대생 출신
2. 군입대를 기회로
3. 의류 쇼핑몰의 꿈
4. 쇼핑몰 연습생


2장. 사업의 시작

1. 도울 수 있는 조건
2. 신설동역의 추억


3장. 오르막과 내리막

1. 워라밸의 불편한 진실
2. 익숙한 것은 당연한 것이 된다.
3. 2020 코로나



4장. CEO의 자질

1. 슬럼프는 허상이다
2. 감정을 배제한 소통방법
3. 수평 조직의 한계
4. 거래처를 선택하는 기준
5. 마케팅의 성공조건


에필로그

레드오션 속에서도 20대 중반의 나이로 1년만에 수 억의 연매출을 창출할 수 있었던 룩파인 이든솔 대표의 사업 멘탈을 담은 책 [하루의 강력함]

온라인 쇼핑몰이 레드오션이라는 말은 2015년 남성 의류 쇼핑몰 룩파인이 설립되기 훨씬 전부터 유명했다. 쟁쟁한 쇼핑몰 업체들이 이미 부동의 선두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었고 새로 생겨나는 가게들은 소리 소문 없이 점점 사라졌다. 

체대생 출신으로 아무런 사업 경험도 없었던 저자 이든솔은 대학생 시절 처음 의류 쇼핑몰 창업을 결심했다.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 중 현실적으로 경제력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요소라는 사실을 깨닫고 20대 중반 인생 첫 사업을 시작했다. 적당히 젊은 나이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가게 사장 직함을 얻는 그런 수준을 넘어, 큰 수익을 창출해 주변 사람들과 사회 속에서 존재감을 강력하게 내비치기 위함이었다.

창업의 준비기간은 4년. 가벼운 마음으로 사업을 결심한 것이 아닌 만큼 오랜 시간 철저하게 준비 과정을 거친 후에 비로소 사업을 시작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자본을 확보해 빠르게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원하는 창업의 방향성이 아니었기에, 창업 자본을 스스로 만들기 위해 4년간 군 부사관 생활을 거쳐 월급을 모아 창업 자금 2500만원을 마련했다. 쇼핑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어느 수준 이상 잠재 고객층을 미리 확보해 놓기위해 군 생활 내내 SNS상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군 제대 후 월세 50만원의 5평짜리 낙후된 사무실에서 시작한 의류 쇼핑몰 룩파인은 창업 전의철저한 준비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2015년 창업 이후 1년 만에 연 매출 8억에 도달했고, 이후에도 수 년간 연 10억이 넘는 매출을 창출했다. 

패션과 관련된 이력, 더 나아가 사업과 관련된 그 어떤 이력도 없었던 이든솔 대표가 성공적으로 의류 쇼핑몰 업체를 이끌어오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오늘 하루의 멘탈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시작이 막막하고 두려워 그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막연하게 ‘어렵다’, ‘힘들다’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지혜와 에너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