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I. 들어가며
1. 이 책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2. 어디로? 스페인 어때? 그것도 자유여행으로!
3. ISTJ에게 자유여행이란…
Part II. 여행 준비
1. 우리가 원하는 여행 – 원칙을 세우자
(1) 체력을 감안하고, 이동거리를 최소화할 일정계획을 세우자
(2) 숙소의 위치는 방문할 관광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하자.
(3) 짐은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을 최대한 이용하자
(4) 식당은 현지에서 찾아서 스페인 음식을 최대한 즐겨보자
(5)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짜놓은 계획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2. 언제 갔다가 언제 오지? 항공권을 예매하자
3. 스페인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볼까?
4. 숙소 정하기
(1) 바르셀로나
(2) 그라나다
(3) 세비야
(4) 마드리드
5. 스페인 내 이동계획
(1)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엑세 플라자 카탈루냐까지
(2) 바르셀로나 엘프라트공항에서 그라나다공항까지
(3) 그라나다 공항에서 Bibo Suites Plaza Nueva (그라나다 숙소)까지
(4) Bibo Suites Plaza Nueva(숙소)에서 그라나다 시외버스정류장까지
(5) 그라나다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세비야 시외버스정류장까지
(6) 세비야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세비야숙소까지
(7) 세비야 숙소에서 세비야 기차역까지
(8) 세비야 기차역에서 마드리드 기차역(아토차역)까지
(9) 마드리드 기차역에서 Only YOU Hotel Atocha (숙소)까지
6. 자, 이제 짐을 싸자. 패킹 체크리스트!
7. 참고하고 이용했던 앱들
8. 다이소 쇼핑 아이템
9. 티켓 예매와 오디오가이드 (feat. 그라나다카드)
Part III. 현지 숙소와 방문한 식당 소개 (바르셀로나)
1. 바르셀로나 숙소
2. 바르셀로나 - Farggi Café (2일차 아침식사)
3. 바르셀로나 – Restaurant Sedna (2일차 점심식사)
4. 바르셀로나 – Vinitus와 Xurreria (2일차 저녁식사와 간식)
5. 바르셀로나 - Puertecillo Sagrada Familia (3일차 점심식사)
6. 바르셀로나 - Txapela (3일차 저녁식사)
7. 바르셀로나 – 공항 카페테리아 EAT. 와 La Place (4일차 아침식사)
Part IV. 현지 숙소와 방문한 식당 소개 (그라나다)
1. 그라나다 숙소
2. 그라나다 - La Espera (4일차 점심식사)
3. 그라나다 - La Piccola Carmela (4일차 저녁식사)
4. 그라나다 - Los manueles (5일차 점심식사)
5. 그라나다 – Nemrut Kebab – Pizza (5일차 저녁식사)
Part V. 현지 숙소와 방문한 식당 소개 (세비야)
1. 세비야 숙소
2. 세비야 - Cervecería Giralda Bar (6일차 점심식사)
3. 세비야 - Manuel Leon (6일차 저녁식사)
4. 세비야 - El Pinton (6일차, 야식)
5. 세비야 - Pelayo Bar de Tapas (7일차 점심식사)
6. 세비야 - Vineria san telmo (7일차 저녁식사)
Part VI. 현지 숙소와 방문한 식당 소개 (마드리드)
1. 마드리드 숙소
2. 마드리드 - Mas Al Sur (8일차 점심식사)
3. 마드리드 - El Barril de las Cortes (8일차 저녁식사)
4. 마드리드 – Chocolateria 1902 (9일차 아침식사)
5. 마드리드 – Urban Grill (10일차 공항카페테리아) 163
Part VII. 드디어 서울로~

서비스설명 & 기대효과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은 참 편하다. 어디로 가고 무엇을 꼭 봐야 할 지를 빠짐없이 챙겨줄 뿐 아니라, 항공편, 관광지에서의 교통편, 숙소, 식사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준다. 또한 도난이나 위급상황 발생시에도 든든하게 기댈 곳이 되어 준다.

 하지만, 몇 번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후엔 자유여행을 선호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너무 많은 곳을 주마간산으로 둘러만 보는 빡빡한 일정에 긴 이동시간, 짧은 자유시간과 불필요하게 긴 쇼핑, 단체로 움직이는 데 따른 불편함까지…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로운 여유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여행이 충분한 휴식이 되어 주지 못한 경험을 하고 나면, 패키지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곤 한다.

그렇다고, 자유여행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항공권 예매, 숙소 예약, 이동, 관광지 입장권 예매, 식당 선정 등등 챙겨야 할 것이 정말 하나 둘이 아니다.

이 책은 패키지여행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여행의 불편함을 택한 사람들에게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한 편안함을 주려고 작성되었다. 사실 이런저런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엄청난 정보가 제공되고 있고, 열심히 검색을 한다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여행을 일주일 가는 데, 준비를 2-3주일 할 순 없잖은가! 그래서 패키지여행 같은 9박 11일의 스페인 자유여행 한세트를 정리했다. 스페인의 주요 4개 도시간 효율적 이동방법, 관광지와 가까운 최적 위치의 숙소, 그리고 평이 좋은 맛집까지 9박 11일의 실제 체험(내돈 내산)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내일 예약을 하고, 모레 떠나도 될 만큼 정리했다. 이대로 따라해도 좋고, 큰 틀은 유지하고 숙소나 식당 등을 살짝 바꿔도 좋다.

우리는 우리만의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권리가 있다!

추천 대상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

l 몇 년 만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스페인으로 처음 여행을 가려는 사람

l 여기저기 끌려 다니는 여행사 패키지는 싫고 자유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

l 자유여행을 위해 뭘 어떻게 준비하고 예약해야 할 지 막막한 사람

l 여행할 스페인의 각 도시간 이동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 고민하는 사람

l 숙소는 어느 곳에 정해야 보다 효과적으로 관광을 할 수 있을지 궁리 중인 사람

l 무엇을 먹어야 할 지, 평이 좋은 식당은 어디인지 예시가 필요한 사람

l 산재되어 있는 블로그의 정보를 검색하기엔 시간과 노력이 아까운 사람

l 온전한 준비가 된 여행이 아니면 가고 싶지 않은 ISTJ 성향의 사람

지은이 소개

지니지니 (genie Jinie) - 칼럼니스트 & 에세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