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졸업의 모든 것 정착부 장학금, 학교 지원까지

1 개요
- 독일에 가자.
- 영어? 독일어? 무슨 언어를 해야 할까.
2 출국까지 준비해야 할 것
- 출국 6개월 전
- 출국 5개월 전
- 출국 4개월 전
- 출국 3개월 전
- 출국 2개원 전
- 1개월 전 집집집
- 출국 당일
3 독일에서
- 정착하기까지
- 독일에 도착한 1년
- 학교 지원
- 학교 등록
4 학기
- 학기 개요
- 학교 생활
5 끝맺음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하노버에서 석사 졸업 후, 독일어권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저자도 작은 정보라도 더 얻기 위해, 독일에 오기 전부터 지금까지도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뒤적입니다. 이 전자책은 독일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 독일어를 새로 시작하시는 분, 독일 유학을 위해 학교에 지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폭 넓게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출국 이틀 전에 급체를 할 정도로 두려움에 떨었고 독일에 온지 3일만에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리고 외국인청에서 쫓겨나고 학교 등록이 거절당하는 등 독일 생활이 정말 다사다난 했습니다. 그래도 독일에 도착한지 반년만에 석사과정에 합격하고 1년 만에 독일 C1(일반 학과 요구 수준)까지 끝내고, 3년만에 매월 1000유로 넘게 장학금(DAAD)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산 넘어 산이라고 다음은 또 무슨 산이 있을지 또 두려워하는 유학생이지만, 저자 이후에 독일에 오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적은 걱정에 더 큰 행복을 가졌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저는 독일 입성 일주일만에 대성통곡하며 독일에 있는 모든 대사관과 영사관에 전화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단 한 명에게 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독일 생활 관련 다양한 활동 중에 있습니다.

팬데믹이 갓 시작했을 때 적어 놓은 글이다 보니 2023년 현재 기준, 유로 혹은 집값, 학원비 등의 생활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실력이 바닥을 찍었을 때 적어 놓은 글이라 한글도 많이 엉망이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하노버 석사과정을 졸업할 때까지 제 지난 독일 생활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