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늦은아들 사교육 없이 영어 수다쟁이 만든 비법

목 차
들어가는 글 --------------------------------------------------------------- 5
1. 엄마표영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 9
(1) 영어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 (2) 엄마표영어에 대한 흔한 오해
(3) OOO 빠진 내 아이 영어교육 / (4) 아웃풋에 대한 조급함 버리기
2. 그래서 엄마표영어란? ------------------------------------------------ 25
3. 내 아이의 가장 좋은 영어환경은? ----------------------------------- 28
4. 영어 앞에 작아지는 엄마들이게 필요한 것. ------------------------- 32
(1) 아이 앞에서는 영어에 자신감 뿜뿜
(2) 나는 즐기지 못했으니, 너와는 즐기자.
(3) 영어발음에 겁먹지 말기.
5. 첫 리더스 북으로 엄마표영어를 진행한 방법-------------------------- 37
(1) 리더스북 읽은 방법 / (2) 단어익히기는 놀이로
(3) 파닉스는 어떻게? / (4) 필사는 어떻게? 꼭 해야할까?
(5) 문법은 가르쳐야 할까? / (6) 리더스북은 단계별로 다 읽어야 할까?
6. 영어원서 읽어 줄 때 궁금한 것. --------------------------------------- 47
(1) 엄마와 아이와의 그림책 보는 취향이 너무 달라요.
(2) 같은 책만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해요.
(3) 영어원서를 읽을 때 해석을 해줘야 할까?
(4) 엄마표영어에서 영어원서를 활용하면 좋은 이유.
7. 영어원서(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 55
(1) 절.대. 책으로 무언가를 거창하게 해 줘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기.
(2) 내가 계획한 대로 생각한 대로 아이가 따라주지 못한다고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않기.
(3) 엄마표영어를 하는 시간은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기.
(4) 엄마표영어는 엄마의 노동이 아니다.
(5) 엄마가 읽어줄 때 아이가 집중을 하지 않는다면?
8. 영어로 어떻게 놀면 좋을까? ----------------------------------------------- 60
(1) 영어로 색깔을 가르쳐 주고 싶다면? / (2) 알파벳은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
9. 유튜브영상 활용방법. ------------------------------------------------------- 71
10. 엄마표영어를 해보니 좋았던 점. ------------------------------------------ 88
마치며… ------------------------------------------------------------------------- 94

"우리아이 영어는 나 보다는 잘 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영어교육을 시키건만...

현실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내 아이가 옆집 아이보다 영어를 못하고, 영어는 재미 없어하고 거부합니다.

그러면 부모님 심장은 덜컥 내려 앉습니다.

"내 아이는 영어학원을 오래 다녔는데, 왜 영어를 못할까?"

"엄마표 영어는 아아기 영어에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엄마가 영어를 못하는데, 엄마표영어가 가능할까?"

"엄마표 영어로 진짜 내 아이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영어가 아닌, 모국어인 한국어가 늦어 애닳았던 경험 있으신가요?

남편 학위로 미국에서 지내면서 한국의 영어교육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내 아이만큼은 우리처럼 영어를 시키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지만, 현실은 말이 늦어서 언어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미국시민권 아이. 2돌 때 귀국.

한국어도 영어도 못하고, 두돌이 넘도록 5단어 이상 못하던 아이.

다른건 몰라도 영어만은 잘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지금 당장 언어치료를 받지 않으면 학습장애가 올 수 있다는 의사 소견에 영어교육은 생각 조차 할 여유가 없는 상황.

말이 트이고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될 정도가 되기까지 6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목에서 피 맛이 날 정도로 책을 읽어 줬더니, 하라는 말은 안하고 글을 읽는 아이.

지금은 엄마 귀에서 피가 날 만큼 한국어로 영어로 수다쟁이가 되었습니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 받아드리며, 자신의 생각을 바로 영어로 말 할 수있게 되기까지.사교육 없이도 영어캠프 첫 레벨테스트에서 고급반 배정.

말하기, 듣기, 읽기 excellent, 쓰기 very good.

말이 너무나도 늦었던 아이가 어떻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었는지 제가 직접 아이에게 했던 방법들을 정리했습니다.

제 아이가 했으면, 여러분의 아이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