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지도자가 되기전 꼭 읽어봐야 하는 지도자 공략집

0. 글을 시작하기 전
-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교범님들에게
- 현직 태권도 사범이 말하는 9가지 체크리스트

1. 태권도 지도자가 되기 전 반드시 해봐야 하는 생각들?
- 나만의 목표설정? 그게 왜 중요할까?
- 놀아주는 아이 vs 지도하는 아이

2. 기본이지만 교범이기에 의외로 쉽지 않은 것들..?
- 지도자의 기분변화, 아이들에게는?
- 태권도 지도자는 얼굴이 두 개? 내면과 외면의 얼굴!
- 교범님.. 그거 감당되세요?

3. 태권도 교범 생활을 1000% 활용하는 꿀팁!
- 어릴때는 충효일기 지금은 나만의 태권도 일기!
- 이미지 트레이닝 보다는 실전으로!
- 사범님이 되었을때 현실적으로 월급을 올리는 방법 4가지!

4. 현타는 반드시 찾아온다!
- 가장 확실했던 글쓴이만의 교범 현타 극복법!

5. 태권도 사범 생활 스타트!
- 태권도 사범 생활.. 시작은 어디서?
- 관장님들만 알고 있다는 태권도 구인구직 사이트!

6. 글을 마치며
- 미래의 지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마지막 말!

어린시절 태권도 교범 생활을 총 7년을 해왔었고 지금은 어느새 시간이 지나

250명의 관원을 컨트롤 하는 태권도 메인 사범님이 되었습니다,

교범 생활을 7년을 해왔다고 자신당당하게 말씀드리며 직장을 처음 들어갔고

한껏 기대에 부푼 도장 입사 첫날 저의 자신당당함은 온데간데 사라져버립니다,

태권도장에서 학창시절을 바치며 교범생활을 하여서 누구보다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에서는 모든 면에서 별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은 매우 길었고 제가 발전할수 있는 시간 자체도 충분하였지만

별 생각을 하지 않고 교범생활을 하였기에 시간의 양에 비해서 질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시는 분들은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졌던 시간의 질보다는 더 확실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메인 사범이 되고서야 느낀 사실들, 교범생활 7년을 이렇게 썻더라면

나의 제자들이 훨씬 즐거웠겠지 하는 이야기들과 저만의 현실적인 소소한 팁 들 또한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미래의 여러분들의 제자들에게

더 큰 행복과 즐거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