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가 두려운 당신, '이것' 모르면 계속 망합니다

목차

1. 발표가 두려운 당신에게

2. 발표 전
대본 쓰기
글씨 크기 키우기
줄 바꾸기
구간 표시
유머
대본 수정
소리내어 읽기
퇴고
다시 소리내어 읽기

3. 발표
옷 고르기
점검하기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침착하기
단정하라
아이컨택
랩하지 말기
점검하기
발표 스킬: 당신에게 집중시키는 법

4. 발표 후
질문에 대처하는 법

5. 마치며

"발표, 언제까지 두려움에 떠실 건가요?"

너는 안그랬냐구요?

네, 당연히 저도 발표가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뀌었습니다.

무대에만 올라가던 손을 떨던 저는 대학에 가서 발표수업에서 A+를 쓸어담았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됐냐구요?

여기까지 읽으신 여러분은 아직까지 발표가 두려운 사람들일겁니다.

원래 저 또한 무대만 올라가면 손을 떨던 찌질이였습니다.

저도 발표를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사람들 앞에 서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노하우를 얻어냈습니다.

이젠 제가 발표할 때는 목소리가 달라진다고, 사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가 대학시절 발표를 마치고 나면 동기들에게 들었던 말들입니다.

"왜 이렇게 발표를 잘해?"

"짜증나게 잘하네."

"목소리가 확 바뀌더라."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제 발표를 보시던 선생님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넌 학원 강사 해야겠다."

이제는 제가 속한 단체, 집단에서 어떠한 행사가 생길 때마다 당연하게 MC, 진행자를 부탁합니다.

제가 가장 무대에서 말을 잘하니까요.

여러분도 바뀌고 싶으실거란걸 압니다.

저도 간절했으니까요.

그런 여러분을 위한 발표 공략집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하실거에요.

"그래, 너가 발표 못했다가 잘하게 된 건 알겠다. 근데 정말 발표를 이 책 하나 본다고 잘할 수 있어?

"그래, 근데 나는 소심해서 말도 잘 못하고 더듬어. 그래서 아마 책을 봐도 똑같을 거야."

맞죠? 아닌가요?

여러분의 가능성을 의심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해냈으니까요.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무대공포증이신 분

-당장 직장 내 발표를 맡게 되어 멘탈이 터지신 분

-조별과제에서 발표를 맡아버리신 분

-발표만 했다 하면 대본에 머리를 처박고 읽다가 내려오시는 분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 결심하신 분

-"실행력" 좋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