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직을 할거라면, 한 번은 상사맨이 되어라

0. “미생” 이후 10년, 왜 아직도 종합상사인가

1. 종합상사란 어떤 회사인가

2. 상사맨/상사우먼이 가지는 매력과 한계점
2.1. (매력) 업무의 범위가 더없이 넓다 vs. (한계점) 대체 나의 전문성은 어디에..?
2.2. (매력) 자기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직장 vs. (한계점) 그래봐야 한계가 뻔한 무역 오퍼상 아니야?
2.3. (매력) 상사 생활의 꽃, 주재원 vs. (한계점) 가족의 삶을 흔들어놓는 주재원
2.4. (매력) 전략적 유연성 vs. (한계점) 전략적 인내심 부족… 그 중간 어디쯤
2.5. (매력) 영업으로 쌓은 인맥과 대응력은 영원한 경쟁력 vs. (한계점) ‘을’로 살아가야 하는 스트레스
2.6. (매력) 일당백으로 일하는 정예 소수 조직 vs. (한계점) 찍히면 숨을 곳이 없는 작은 조직

3. 종합상사가 원하는 인재상

4. 글을 마치며.. 한 번은 상사맨이 되어라

1. 이 책은 취업 준비생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2. 종합상사에서 상사맨으로 일하게 되면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가늠할 수 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종합상사에서 근무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과 그 이면에 있는 단점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들이 직접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서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3. 필자는 대학 졸업 후 종합상사로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현재까지도 15년 넘게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사맨'입니다. 스스로 종합상사에 다니면서 느꼈던 점을 솔직하게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