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 마음 누구보다 이해합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는 수업에 진심입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에게 진심입니다.

누군가의 인생에 누구를 만나느냐는 그 무엇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1:1 코칭은 제가 여러분에 대해 최대한 상세하게 알면 알수록 여러분의 면접 스토리 텔링에 담아낼 부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수업으로 맺어진 관계이지만, 최소한 그 기간만큼은 긴밀하게 협력해야합니다. 단순히 수업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에 대해 더 잘 알고, 유대감과 신뢰가 생길수록 자연스럽게 코칭 수업의 최대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얼마간의 수업이 되었든 여러분과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너지를 내고 싶습니다.

저는 항공운항과 면접, 승무원 면접 외 기타 IT 금융권, 게임 스타트업, 블록체인 스타트업 면접까지 다양한 경험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보수적인 기업부터 개방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가진 회사로 까지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들이 원하는 인재의 특성, 기업의 문화와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거기에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저만의 스토리를 녹였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특성에 따라 분명 준비와 전략은 다르게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모든 면접을 관통하는 핵심 한 가지는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바로 스토리 텔링입니다. 이 스토리 텔링은 나 자신의 히스토리를 내가 명확하게 알고 그 히스토리를 거쳐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쌓인 다양한 나의 모습들을 알아야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찾아가는 그 여정에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저는 면접스킬만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스킬위주의 수업을 기대하셨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전 여러분이 면접장에서 스토리 텔러가 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사람입니다. 결국 아무리 스킬을 가르쳐도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으면 밑천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기술이지 면접의 본질은 아닙니다. 본질을 꿰뚫고 그 것에 스킬이 더해졌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질이 탄탄하지 않으면 그 위에 아무리 멋지게 건물을 세우더라도 언젠가는 무너집니다. 반면, 딱 한번 기반을 공들여 세워 놓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튼튼한 기반을 토대로 언제든 그 위에 여러분이 원하는 빌딩, 호텔, 아파트까지 뭐든 올리실 수 있을 겁니다.

아무나 받지는 않겠습니다. 제 철학과 결이 맞는 분들에게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신 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음의 준비 끝나셨나요?

어서 오세요, 합격의 길에 진입하셨습니다.

경력

이제 갓 면접 코칭을 시작했습니다. 워워, 여기까지 읽고 나가시면 안됩니다. 아직 소개 안 끝났으니 끝까지 들어주세요. 주변 지인, 친동생, 친구까지 제 면접 코칭을 받고 서울권 대학 진학(면접), 1년 간의 방황 끝에 제 코멘트 몇 마디를 듣고 면접 준비에 반영해 IT 스타트업 회사에 합격했다며 덕분이라는 고맙다는 후기도 받아봤습니다. 또 거기에 더해서 여러분은 제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 저의 수업을 들으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때보다 낮은 가격에 높은 레벨의 열정을 담아낼 코칭을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결국 여러분이 잘 되는 게 제가 잘되는 길이기 때문이죠.

저는 최근 인사&조직문화&경영지원 담당자로 일하다가 퇴사하고 제 사업을 준비하고 있던 중 해당 회사의 러브콜을 받아 다시 조직문화 팀에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면접 프로세스, 이력서 검토, 사내 면접 질문지, 평가 항목 등을 세팅하고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험도 다수입니다.

더불어 항공운항과 면접, 승무원 면접을 3년 간 준비하면서 수도 없이 스터디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여러분을 코칭할 때에도 저의 시간과 경험들은 분명 큰 메리트가 있을 것임을 자부합니다.

면접 코칭을 받으면 좋을 분

1. 승무원에서 다른 직종으로 커리어 전환을 원하지만 막막해 겁이 나는 분

승무원을 하다가 커리어를 전환해본 사람으로서 결심하기까지, 그리고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행이 끝나고 유니폼 차림으로 캐리어를 끌고 인천-강남까지 뛰다니며 면접을 본 기억, 오프날이면 노트북을 켜고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뒤지며 간절한 마음으로 이력서를 제출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렇게 원하던 게임회사에 경영지원팀으로 합류하게 되었고요. 여러분이 스스로 그렇게 할 용기가 없다면 제가 멱살 잡고 캐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커리어와 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겠습니다.

2. 국내 항공사 승무원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특히 메이저 항공사, 3차 최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분들)

저는 최탈 2, 최합1을 한 항공운항과 출신 지원자였습니다.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도 3차 면접에서 2번의 고배를 마시고 3번째 만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스스로 무엇이 부족하며, 무엇이 과하고 어떤 점을 보완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또 저는 국내 메이저 항공사 한 곳에만 지원했습니다. 1-2(임원&영어)-체력 테스트-3차 그 길고 긴 피말리는 면접과정에서 오는 압박감, 기대감, 실망감 모든 과정의 희열과 고통을 너무나 잘 이해합니다. 그만큼 절실하게 매달렸고 집요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2차 혹은 3차에서 떨어지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면 저의 코칭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3. 항공운항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자퇴 후, 혼자 유학 준비를 하다가 집안 사정으로 인해 유학의 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 후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보내던 중, 해외에 자주 나갈 수 있으면서도 영어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직업,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 직업, 돈을 빠르게 벌 수 있는 직업을 생각했습니다. 그 때, 제가 생각하는 조건들에 충족하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중학교 때 부모님께서 승무원을 권유하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영어를 장점으로 살려 영어 특기자 전형에 지원했고 원하는 대학의 항공운항과에 입학했습니다. 당시 학원의 도움을 받거나 과외를 받지도 않았어요. 승무원 면접 학원에 비싼 돈을 주고 등록했던 경험이 한 번 있었는데,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솔직히 저에게는 도움이 안 됐습니다. 이 정도는 나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수업 2번 듣고 환불 받았습니다. 학원을 잘못 갔을 수 도 있고 그냥 학원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저에게 안 맞았을 수 도 있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그 후 괜한 돈쓰지 말자고 다짐하면서 혼자 예상 질문지를 뽑아 답변 작성하고 스터디 다니고 동생과 모의면접을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남들은 부모님 차를 타고 면접장을 올 때, 저는 지하철타고 버스타며서 산넘고 물건너 발로 뛰며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한 편으로는 무모하고 특이한 스토리를 가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진 “고등학교 자퇴”라는 핸디캡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막막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딛고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게 됐죠. 저의 스토리가 오히려 저의 특장점이 되었던 셈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런 특이한 스토리가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여러분들만의 이야기를 함께 찾아드릴게요.

4. 스타트업 면접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 & 서류 전형은 합격하지만 면접에서 계속 낙방하는 분

스타트업 면접은 우리가 아는 면접 스타일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과 커리어에 대한 스토리 텔링이 더욱 중요시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스토리 텔링이 더 중요시 되는 걸까요? 인력이 제한적이라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구성원 한 명,한 명이 소중합니다. 스타트업 씬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습니다. 때문에 인재를 더 공들여 뽑고, 공들여 뽑은 인력이 회사의 핏과 맞아 들어 기존 인력과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내주길 기대합니다. 회사가 요구하는 스펙과 실력 외에도 조직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인재상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제대로”파악하는 면접을 보는 것이죠. 그 결과 스타트 업 면접은 1대다 혹은 1대1 면접을 30분~1시간 이상 긴 시간 투자하여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지원자가 더 알고 싶고, 괜찮다싶은 경우) 이렇게 긴 대화 속에서 여러분은 면접 스킬만으로 이 면접을 커버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의 강점과 실전 경험에서 오는 스토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토리 텔링을 잘한다는 것은 면접을 내가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전현직 인사&조직문화 담당자로써 스타트업 면접 함께 시작해보시죠.

문의를 통해 코칭의 목적과 기대하는 바에 대한 상담 > 일시 조율 > 결제 진행 > 면접 코칭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