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삼성 출신ㅣ모바일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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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대표님들이, 가격만 보고

아무 업체에게 외주 대충 맡겨서 망한다는 거 아세요?

"이거, 개발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시스템 하나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싶었죠. 하지만 막상 외주를 맡겨보면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는 걸 깨닫게 돼요.

프로젝트 하나 완성하려면 기획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 배포까지 모든 과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해요. 특히 앱과 웹, 서버가 함께 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면 더욱 그렇죠. 프론트엔드가 아무리 예뻐도 백엔드가 불안하면 사용자들이 떠나고, 서버가 튼튼해도 UI/UX가 엉망이면 아무도 쓰지 않거든요.

각 파트가 따로 놀면 결국 전체가 흔들려요. 그래서 경험 많은 개발자와 함께하는 게 중요해요.

이런 일들, 정말 일어나요

기능은 있는데 쓸 수 없는 앱

개발자가 기능은 다 만들어줬는데, 막상 써보니까 뭔가 이상해요. 로그인 버튼은 있는데 어디서 회원가입을 하는지 모르겠고, 메뉴는 있는데 어떤 순서로 써야 할지 헷갈려요.

실제로 저희가 본 사례 중에, 쇼핑몰 앱인데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기능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장바구니에서 결제로 넘어가는 버튼이 화면 맨 아래 숨어있어서 사용자들이 찾지 못하는 거예요. 기능은 있지만 쓸 수 없는 상태가 된 거죠.

예쁘지만 불편한 화면

화면은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디자이너가 공들여서 만든 게 확실히 보여요. 그런데 실제로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반응이 이상해요. 버튼이 너무 작아서 터치가 잘 안 되거나, 되더라도 예상과 다른 곳으로 넘어가요.

특히 50대 이상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한 앱인데, 글자는 작고 버튼은 더 작게 만들어놨더라고요. 20대 디자이너 눈에는 깔끔해 보였겠지만, 정작 써야 할 사람들은 답답해서 앱을 지워버리죠.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해요"

서비스가 잘 되어서 기능 하나만 추가하려고 했는데, 개발자가 하는 말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해요"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코드가 너무 꼬여있어서 건드리면 다른 곳이 망가질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근데 이건 정말 흔한 일이에요. 처음에 빨리 만들려고 급하게 짜다 보니까, 나중에 수정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는 거죠. 마치 임시로 지은 판잣집에 2층을 올리려는 것과 같아요. 기초가 약하면 전체가 무너질 수 있거든요.

말로만 주고받은 요구사항의 함정

"간단한 쇼핑몰 앱 만들어주세요"라고 했는데, 개발자는 일반적인 쇼핑몰을 생각했고, 클라이언트는 중고거래 앱을 생각했던 경우가 있었어요.

처음에 요구사항을 대충 말로만 주고받았더니, 나중에 서로 완전히 다르게 이해하고 있었다는 걸 발견한 거죠.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아니에요, 저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요" 이런 실랑이가 시작되면 프로젝트는 끝이에요.

앱스토어 1점 리뷰의 악몽

테스트를 제대로 안 해서 앱스토어에 올리자마자 버그 신고가 쏟아져요. "앱이 꺼져요", "로그인이 안 돼요", "결제가 안 돼요" 이런 리뷰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앱 점수가 1점부터 시작해요.

한 번 박힌 나쁜 리뷰는 나중에 고쳐도 쉽게 회복되지 않아요. 새로운 사용자들이 앱을 다운받기 전에 리뷰부터 보거든요. 결국 브랜드 이미지까지 타격을 받게 되죠.

끝없이 미뤄지는 출시일

"이번 주에는 나올 거예요"라는 말을 3개월째 듣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본 적이 있어요. 시장 타이밍을 놓치고, 준비한 마케팅 일정도 다 틀어지고, 투자자들과의 약속도 어기게 되더라고요.

특히 시즌이 중요한 비즈니스라면 치명적이에요. 크리스마스 시즌 맞춰서 선물 배송 앱을 만들려고 했는데, 정작 1월에 완성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이런 얘기들이 과장된 것 같나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외주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한두 개쯤은 겪어보셨을 거예요. 저희한테 상담받으러 오시는 분들 중에 절반 이상이 이런 경험 때문에 오시거든요.

외주 실패는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에요

한 번 외주가 망하면 돈만 날리는 게 아니라 더 큰 손실들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시장 진입 타이밍을 놓치는 거예요. 경쟁사는 이미 시장에 나와서 사용자들을 모으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개발 중이라면? 늦게 나와봤자 이미 게임은 끝난 상태일 수 있어요.

초기 투자금을 다 써버리는 것도 문제고요. 시드 투자 받은 돈으로 앱 만들려고 했는데, 외주 실패하고 다시 만들려니까 돈이 부족해서 시리즈 A 받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는 거죠.

무엇보다 개발 자체에 대한 불신이 생겨요. "역시 개발은 어려워", "기술적인 건 믿을 게 못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대표들도 봤어요. 심하면 사업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1인 프리랜서는 어떨까요?

가격은 괜찮을 수 있어요. 중간 마진도 없고, 운영비도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 사람이 모든 걸 다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개발, 기획, 디자인, 소통까지 혼자 해야 하거든요. 하루는 24시간인데 이 모든 걸 완벽하게 하기는 어려워요. 어딘가는 부족할 수밖에 없죠.

일정이 밀리기도 쉬워요. 혼자 일하다 보니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 때까지 모든 게 멈춰요. 다른 팀원이 없으니까 업무를 분담할 수도 없고요.

기술적인 문제가 생기면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도 리스크예요. 경험이 많은 개발자라도 모든 기술을 다 알 순 없거든요. 팀이 있으면 서로 모르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데, 혼자면 그런 보완이 어려워요.

그럼 SI 개발회사는?

조직이 있으니까 안정적일 것 같죠? 실상은 좀 달라요.

한 번에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돌리거든요. 우리 프로젝트는 그중 하나일 뿐이에요.

급한 프로젝트가 들어오면 우리 건은 뒷순위로 밀릴 수 있어요. "죄송해요, 급한 일이 생겨서 일주일 정도 늦어질 것 같아요"라는 말을 들으면 속이 터져요.

소통도 복잡해요. 뭔가 요청하려면 담당자를 거쳐야 하고, 그 담당자는 또 다른 사람을 거쳐야 하고... 전화기 게임처럼 중간에 내용이 왜곡되기 일쑤예요. 빨리빨리 피드백 받고 싶은데 몇 단계를 거치다 보니까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제일 큰 문제는 '값싼 인력'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비용을 줄이려고 경험이 부족한 개발자들을 투입해서 코드가 엉망으로 나와요. 당장은 돌아가니까 문제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수정하려고 하면 더 큰 돈이 들죠.

실제로 SI 회사에서 만든 앱을 리뉴얼하러 온 클라이언트가 있었는데, 코드를 보니까 정말 끔찍했어요. 수정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게 낫겠더라고요. 결국 두 번 돈을 쓰게 된 거죠.

하지만 베비투스 랩은

다른 이유를 설명해드릴게요.

제대로 된 프로세스

우리는 프로젝트 시작할 때부터 모든 걸 문서로 정리해요. 계약서, 기능 명세서, 화면 정의서까지. 왜냐하면 나중에 "이건 얘기한 적 없는데요"라는 말이 나오는 걸 너무 많이 봤거든요.

실제로 첫 미팅에서 "간단한 쇼핑몰 앱"이라고 하신 분이 계셨어요. 그런데 자세히 물어보니까 B2B 도매 주문 시스템이더라고요. 일반 쇼핑몰이랑은 완전히 다른 거였죠. 이런 걸 처음에 명확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문제가 돼요.

모든 요구사항을 꼼꼼히 기록하고 확인해서, 개발 중에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이 생기지 않게 해요. 소통도 그냥 빠르게만 하는 게 아니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해요. "빨리 만들어주세요"보다는 "언제까지 어떤 기능을 완성해주세요"가 훨씬 도움이 되거든요.

검증된 실력있는 사람들이 직접(크몽 공식 경력 인증)

저희 베비투스랩의 총괄 개발자는 삼성에서 고정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검증하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감각을 키워왔어요. 그러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향했습니다.

이후 한 스타트업에서 모바일 앱의 리드 개발자로 제품 전반을 책임졌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수천억 원을 투자한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AI 기반 에듀테크 기업에 핵심 개발자로 합류해 글로벌 사용자 대상의 앱 개발을 담당했죠.

특히 이 과정에서 앱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능 개발을 주도하며, 단순히 개발자가 아닌 제품을 함께 완성해가는 실전 기획형 개발자로 경력을 쌓았어요.

단순히 기능만 구현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 전체의 생명주기를 이해하고 있죠. 지금 당장 필요한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늘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응할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는 어떻게 확장할지까지 고려해서 설계해요.

그리고 연 3,000만 명 이상이 쓰는 실서비스를 만들어본 핵심 개발자가 함께해요. 말로만 개발을 잘한다는 개발자가 아닌 실전에서 검증된 실력자죠.

그냥 '돌아가는 앱'이 아니라 '오래 버틸 수 있는 앱'을 만들어요. 나중에 팀이 커지거나 투자를 받아도 그 기반 위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임시 판잣집이 아니라 제대로 된 기초공사를 하는 셈이에요.

디자인과 기획까지 지원

기획과 디자인이 필요하다면, 저희 내부 팀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어요. 또 다른 외주업체를 찾고 계약하고, 다시 설명하고… 이런 번거로운 과정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이 이어지는 앱을 만들 어요.

실제로 큰 개발사에서는 UI 담당, 백엔드 담당, 데이터베이스 담당이 따로 있어서 서로 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면 UI는 예쁜데 데이터 로딩이 느리거나, 기능은 많은데 사용자 경험이 엉망인 앱이 나와요. 예쁘게 보이긴 해도, 데이터를 불러오는데 3초씩 걸리거나, 기능은 많은데 정작 사용자는 길을 잃는 앱이 되곤 하죠.

베비투스랩은 달라요. 저희는 각 영역을 이해하는 팀원들이 함께 일하기 때문에, 기능과 디자인의 균형을 생각해 퍼포먼스 최적화를 생각하며 앱을 설계하고 있어요.

서비스는 '기능'이 아니라 '경험'이에요. 아무리 좋은 기능이 있어도 사용자가 불편하면 그건 실패한 서비스거든요. 디자인과 기획까지 맡겨주신다면 사용자가 실제로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요.

소통은 빠르게, 책임은 끝까지

대형 개발사처럼 "접수되었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응하지 않아요.

Notion, Google Docs, Git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유해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 언제쯤 완성될지 투명하게 보여드려요. 기획부터 개발, 피드백, QA까지 직접 챙기고요.

"지금 이거 어떻게 되고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바로 답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담당자가 출장 가서 연락이 안 된다든지, 회의 중이라서 나중에 연락드린다든지, 이런 일 없어요.

프로젝트 진행 중에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슬랙이나 카톡으로 물어보시면 당일 안에는 답변드려요. 급한 건이면 몇 시간 안에도 답해드리고요.

끝나고 나서도 계속

일반적인 외주는 개발 끝나면 연락이 안 되거나 유지보수를 안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개발은 끝났으니까 이제 알아서 하세요" 이런 식이죠.

하지만 앱은 살아있는 거잖아요. 사용자 반응 보고 개선해야 하고, 간단한 수정도 필요하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해야 하고요. 특히 초기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서 빠르게 개선하는 게 중요해요.

저희는 서비스 완료 후에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요. 급한 버그 수정이나 간단한 기능 변경은 빠르게 처리해드리고, 큰 기능 추가는 따로 논의해서 진행하면 돼요.

서비스가 시장에서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함께할 수 있어요. 혼자 헤매지 않도록 도와드리는 거죠.

결국 중요한 건 '결과'

좋은 개발자는 기능을 만들지만, 뛰어난 개발자는 제품의 목적을 구현해요.

단순한 앱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시작점이 되고, 고객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고, 수익을 만드는 채널이 될 수 있는 것. 그걸 만들려면 단순히 '개발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실제로 저희가 만든 앱 중에 런칭 3개월 만에 월매출 1억을 달성한 경우도 있어요. 기술적으로만 완벽한 게 아니라, 사용자들이 정말 원하는 기능을 정확히 구현했기 때문이에요.

또 다른 클라이언트는 앱 덕분에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받았어요. 투자자들이 "기술적 기반이 탄탄해서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거든요.

저희가 만드는 건 단순한 '앱'이 아니라 여러분의 '성공'이에요.

이런 분들이라면 저희와 함께하세요

기획과 설계는 해놨는데, 제대로 실행할 개발 파트너가 필요한 분:

아이디어는 있고 방향도 정했는데, 이걸 실제로 구현할 믿을 만한 팀이 필요하시죠.

일정과 예산은 정했는데, 대형 SI는 부담스럽고 1인 프리랜서는 불안한 분:

적당한 규모에서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이에요.

나중에 고도화도 가능하고, 책임감 있게 끝까지 함께할 개발자를 찾는 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원하시는 분들이죠. 개발에 진심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이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직접 보여드릴게요.

하지만 이런 분들의 문의는 정중히 사양할게요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모든 프로젝트를 다 받지는 않아요. 서로 시간 낭비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앱 하나 만드는데 얼마예요?" 같은 막연한 문의:

집 짓는데 얼마냐고 물어보는 것과 같아요. 원룸을 지을 건지 아파트를 지을 건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답변이 불가능해요. 뭘 만들지,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어느 정도 정리하고 연락 주세요.

예산은 없는데 나중에 성공하면 나눠주겠다는 분:

저희도 생계가 있어서요. "성공하면 50:50으로 나눠요"라는 제안 많이 받는데, equity나 수익분배 제안은 받지 않아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면 투자를 받아서 제대로 된 예산을 마련해 주세요.

"그냥 간단한 거니까 빨리빨리" 하시는 분:

간단한 건 없어요. 카카오톡도 간단해 보이지만 수년간 개발해온 거거든요. 제대로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일주일 안에 만들어주세요" 같은 무리한 일정을 요구하시면 결국 품질이 떨어지고, 그건 서로에게 도움이 안 돼요.

기획 없이 개발부터 시작하자는 분:

"일단 만들어보고 생각해보자"는 가장 위험한 방식이에요. 설계도 없이 집을 짓는 것과 같거든요. 기획 없는 개발은 나중에 몇 배의 시간과 비용이 더 들어가요. 최소한 무엇을 만들지는 정해야 해요.

중간중간 요구사항을 계속 바꾸실 분:

개발 도중에 "이것도 추가해주세요", "저거 말고 이걸로 바꿔주세요"를 반복하시면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요. 물론 꼭 필요한 수정은 하지만, 처음 약속과 너무 다른 요청은 어려워요. 마치 아파트 건설 중에 "방 하나 더 만들어주세요"라고 하는 것과 같거든요.

연락이 잘 안 되시는 분:

프로젝트 진행 중에 답변이 며칠씩 늦거나, 확인 요청에 응답을 안 해주시면 일정이 계속 밀려요. 바쁘신 건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소통은 필요해요. 개발자는 클라이언트 답변을 기다리며 놀고 있을 수는 없거든요.

"다른 곳에서는 더 싸게 해준다"며 가격 깎기만 하시는 분:

싼 게 비지떡이라고, 개발도 마찬가지예요. 품질 좋은 결과물을 원하시면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해주세요. 가격만 보고 선택하시면 나중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수 있어요.

개발자를 단순한 코딩 머신으로 생각하시는 분:

"이것만 똑같이 만들어주세요"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단순히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하려고 해요. 그런 과정을 번거로워하시면 서로 맞지 않을 수 있어요.

베비투스랩은 이렇게 일해요

1. 첫 만남 - 진짜 원하는 게 뭔지부터 파악해요

크몽 상담을 주로 하지만 원하시면 전화나 화상 미팅도 가능해요. 보통 30분(첫 상담 무료) 정도 걸려요.

"앱 만들고 싶어요"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진짜 중요한 건 그 앱으로 뭘 하고 싶으신지거든요. 매출을 올리고 싶은 건지, 업무를 효율화하고 싶은 건지, 사용자를 모으고 싶은 건지. 목적이 다르면 만드는 방식도 완전히 달라져요.

예산이나 일정도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 무리한 일정이나 예산으로 시작하면 결국 모두가 힘들어져요. 현실적인 범위 내에서 최선의 결과를 만드는 게 저희 방식이에요.

이 단계에서 나오는 것들:

- 프로젝트 목적과 목표 정리

- 대략적인 기능 범위 확인

- 예산 및 일정 논의

- 협업 방식 설명

2. 기획 정리 - 말로만 하면 나중에 문제돼요

첫 미팅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별도 비용 청구하에 제대로 된 기획서를 만들고 디자인을 해요. 보통 1-2주 정도 걸려요. 이미 기획서나 디자인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해도 좋아요.

"그냥 대충 이런 느낌으로"라고 시작했다가 나중에 "저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요"라는 말 나오는 걸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든 걸 문서로 만들어요.

어떤 화면이 몇 개 필요한지, 각 화면에서 뭘 할 수 있는지, 사용자가 어떤 순서로 이용하는지까지. 세세하게 적어놔야 나중에 개발할 때 헷갈리지 않아요.

이 단계에서 나오는 것들:

- 상세 기능 명세서

- 화면 구성도 (와이어프레임)

- 사용자 시나리오

- 기술 구조 설계안

- 정확한 개발 기간과 비용 산정

3. 계약 - 서로 편안하게 일하려면 필수예요

기획이 확정되면 정식 계약을 진행해요.

계약서에는 만들 기능, 일정, 비용, 변경사항 처리 방법까지 다 들어가요. "이것도 포함되는 거 아니에요?"라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거죠.

결제는 보통 3-4번에 나눠서 받아요. 프로젝트 시작할 때, 중간 점검할 때, 거의 완성됐을 때, 최종 완료할 때. 이렇게 하면 서로 부담도 적고, 중간중간 확인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단계에서 확정되는 것들:

- 정식 개발 계약서

- 결제 일정

- 커뮤니케이션 채널 설정

- 프로젝트 관리 도구 셋팅

4. 개발 시작 - 투명하게, 꾸준히

드디어 개발이 시작돼요.

매주 금요일에 그 주에 뭘 했는지 보고드려요. 그냥 "열심히 하고 있어요"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화면이 완성됐고, 어떤 기능이 추가됐는지 실제 화면을 보여드려요.

중간중간 테스트 버전도 드려요. 실제로 폰에 설치해서 써보실 수 있게요.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얘기해주시면 돼요. 나중에 한꺼번에 고치는 것보다 그때그때 고치는 게 훨씬 효율적이거든요.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슬랙이나 카톡으로 물어보시면 당일 안에는 답변드려요.

이 단계에서 일어나는 일들:

- 주간 진행상황 리포트

- 정기 테스트 버전 공유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 중간 점검 미팅 (필요시)

5. 테스트 - 버그는 출시 전에 잡아야죠

개발이 거의 끝나면 본격적인 테스트를 해요.

저희가 먼저 구석구석 테스트해보고, 그 다음에 클라이언트분께서도 직접 써보시게 해드려요.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빠뜨린 기능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요.

이 과정에서 나오는 수정사항들은 당연히 무료로 처리해드려요. 애초에 약속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저희 책임이니까요.

이 단계에서 하는 일들:

- 내부 QA 테스트

- 클라이언트 테스트

- 버그 수정

- 성능 최적화

- 최종 확인

6. 출시 - 앱스토어까지 책임져요

테스트가 끝나면 드디어 출시예요.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에 올리는 것도 저희가 도와드려요.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어려울 수 있거든요. 스토어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수정해서 다시 올려드리고요.

출시 후 일주일 정도는 혹시 모를 문제에 대비해서 바로 대응할 수 있게 대기하고 있어요.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생기는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이 단계에서 하는 일들:

- 스토어 등록 지원

- 출시 후 모니터링

- 긴급 문제 대응

- 사용자 피드백 수집

7. 사후관리 - 끝이 아니라 시작이에요

출시했다고 끝이 아니죠. 진짜는 이제부터예요.

사용자들 반응 보면서 개선할 점들이 나오거나, 새로운 기능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별도 유지보수 계약으로 계속 도와드릴 수 있어요.

급한 버그 수정이나 간단한 수정은 빠르게 처리해드리고, 큰 기능 추가는 따로 논의해서 진행하면 돼요.

계속 도와드릴 수 있는 것들:

- 버그 수정 및 유지보수

- 새로운 기능 추가

- 성능 개선

- 스토어 업데이트 지원

- 사용자 데이터 분석

이게 저희 방식이에요

다른 곳들처럼 "일단 시작하고 보자"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의 그림을 그리고 시작해요. 중간에 "이건 처음 얘기와 다른데요"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거든요.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시간은 나중에 문제 해결하느라 쓸 시간을 미리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모든 과정은 무상 제공이 아니며, 별도로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문의주세요. 단, 성의없는 문의는 무시할 수 있습니다. 첫 상담 30분은 무료, 그 뒤 시간당 20만원 유료 진행.]

개발 외주 맡기기 전에 이것만은 꼭 준비해주세요

- 진짜 뭘 만들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앱 하나 만들어주세요"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정작 그 앱으로 뭘 하고 싶으신지는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 타겟 사용자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20대 직장인인지, 50대 사업자인지에 따라 화면 구성이나 기능이 달라지거든요.

- 참고할 만한 앱이나 웹사이트가 있으면 미리 찾아두세요. "이런 느낌으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보여주시면 이해가 훨씬 빨라져요.

- 예산을 정하시고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일단 견적 받아보고"보다는 "이 정도 예산으로 뭘 할 수 있나요"가 훨씬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해요.

- 자료를 미리 준비해두세요 회사 로고나 브랜드 컬러 같은 기본 자료들 준비해주세요. 개발 중간에 "로고 어떻게 할까요"하면서 시간 빼먹는 경우 많거든요.

- 들어갈 텍스트나 이미지들도 미리미리 준비해주시면 좋고요. "나중에 줄게요"하시면 개발 일정이 밀려요.

- 기존에 쓰시던 시스템이나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면 그것도 미리 얘기해주세요. 연동 작업이 필요할 수 있거든요.

- 개발사 선택할 때 이것만은 확인하세요 포트폴리오 꼼꼼히 보세요. 내가 만들고 싶은 것과 비슷한 프로젝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요.

- 계약할 때 이건 꼭 확인하세요 어디까지가 개발 범위인지 명확하게 정해두세요. "이것도 당연히 포함되는 거 아니에요"라는 오해가 제일 무서워요.

- 개발 중에 요구사항이 바뀌면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미리 정해두고요. 추가 비용이나 일정 연장에 대한 룰을 만들어두면 나중에 갈등 없어요.

- 플랫폼별로 추가로 준비할 것들 앱 만드실 거면 앱스토어 개발자 계정 미리 만들어두세요. 애플은 연간 10만원 정도, 구글은 일회성으로 3만원 정도 들어요. 웹사이트 만드실 거면 도메인이랑 호스팅 서버 생각해두시고요.

- 서버 개발이 필요하면 AWS나 네이버 클라우드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계정도 준비하셔야 해요.

중간 확인은 필수 정기적으로 중간 결과물 확인하세요. 다 만들어놓고 "이거 아닌데"라고 하면 늦어요.

- 어느 정도까지를 '프로젝트 완성'으로 볼 건지 기준을 정해두면 프로젝트가 무한정 늘어지지 않아요.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문의주세요. 단, 성의없는 문의는 무시할 수 있습니다. 첫 상담 30분은 무료, 그 뒤 시간당 20만원 유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