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회사에서 맘 상하지 않고 존버하는 법

목차

1|사건의 개요
2 Equal Pay Act로 망가져버린 K의 멘탈
3|회사와 상사에게 배신당한 K의 의미 없는 행동
4| 바뀌지 않는 회사 분위기 그리고 변함없는 K의 연봉
5| 더욱 더 삐뚤어지는 K의 자아와 이뤄지지 않는 "이직" 울음 수 怀昃
6 | 시니어들 vs K, 전쟁이 시작되다.
7| 격리 된 K의 생활
8|신기한 본부장 또는 멍청한 본부장?
9|K를 바라보는 걱정되는 시선에 대해서
10| 책을 마치며

모든 회사의 직원들이 행복 할 수 만은 없다.

팀원과의 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팀장의 부당한 행동에 힘들어하는 사람, 보너스 및 승진에 불만인 사람. 이런 사람들은 그 불만으로 뭔가 행동을 취하고, 그 행동의 의도가 지나쳤다면 회사는 제재를 가할 것이고, 선을 넘지 않았다면 조용히 타일러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할 것이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흥분을 못 이겨 선을 넘은 행동을 하면서 회사의 미움을 받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미 회사의 눈 밖에 벗어난 사람, 그리고 비난과 안 좋은 평판으로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 급기야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 까지 받는 사람들... 이런 직장인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퇴사까지 안 가고, 적당한 선에서 회사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조건만 만족시켜주면서 실익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그리고 회사의 압박에서도 스스로 편한 마음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실익을 얻고 동시에 평온한 마음으로 회사에서 괴롭힘을 받아도 맘 상하지 않고 존버하는 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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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외국계 회사 13년 경력

- 회사 합병, 철수 등의 경험으로 회사가 피고용인에게 가하는 제재와 그에 맞설 수 있는 권리 습득

- 합병, 철수 과정에서 피고용인의 권리 대변을 위해 노무사와의 협업 경력 다수

※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이미 눈밖에 나버려서 회사에서 무시 받는 분들

-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 받지만 신고말고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

- 회사에서 존버하지만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분들

- 회사 내 바닥난 평판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