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마케팅 조사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수많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회사들과 같이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 이르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소수의 대기업이 전체 조사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거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회사의 조사 물량 비중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유형 회사의 담당자들을 인터뷰해 보고, 조사 회사의 실무자 시각에서 분석도 해보면서, 그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조사를 전담하는 팀을 갖춰서, 조사회사에 자신들이 필요한 바를 명확히 전달하고, 조사 결과 해석에 있어서도, 기업 관점에서의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도록 그 깊이를 더 해줍니다. 이렇게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는 Research Coordinator의 유무는 조사 방향 및 결과 활용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칩니다. 문제는 국내 주요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리서치만을 전담하는 팀을 조직 내부에 두는 것이 매우 부담이 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런 인력이 없이 조사를 의뢰했다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결과와, 리서치 회사가 제공하는 결과의 간극이 발생하고, 이후 리서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정적으로 형성된 중견기업의 사례를 여럿 접했습니다.

다음으로 리서치 의뢰 기업의 규모는 대부분 리서치 회사보다 크기에, 규모가 큰 리서치 회사를 먼저 컨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국내 상위권 조사회사들은 국내 주요 대기업의 조사 물량에 대응하도록 조직이 최적화 되어 있고, 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 조사 의뢰가 오는 경우, 경험 많은 연구인력이 대응을 한다기 보다, 팀에서 여력이 있는 주니어 연구원 위주로 대응을 한다는 점입니다. 즉 기존에 해오던 리서치가 아닌, 고객의 비즈니스 특성부터 파악해야 하는 난이도가 있는 조사 의뢰임에도 불구하고, 대응은 Manpower가 상대적으로 낮은 인력 위주로 이뤄지다보니, 조사 경험이 부정적이었던 사례를 다수 접했습니다.

중견 및 스타트업의 리서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 및 조사 경험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니어 인력이 반드시 리서치팀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런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리서치 회사를 창업한 선배님들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정기적인 수요, 영업과 실무의 밸런스, 사무실 임대 및 주니어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 등으로 인하여서, 굉장히 힘들어하시는 모습도 많이 지켜봤었습니다. 그러던 중 크몽이라는 플랫폼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1인 기업으로서, 사무실 없이 유지 비용을 최소로 하고, 역량을 넘어서는 요청은, 내가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해결한다면, 이 비즈니스 기회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 Winnet은 다음과 같은 Brand Mission을 가집니다.

1. 업계 1,2위인 칸타 및 한국리서치와 동등 혹은 우위에 있는 조사 품질 제공

2. 효율적인 조사 설계 및 양질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서, 의뢰기업의 ROI 극대화

3. 인사이트 위주의 기본 보고서 제공으로, 결과 활용도는 유지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서비스 제공

저희 Winnet Brand의 Reason to believe는 다음과 같습니다.

Top Tier Career

- TNS (현 Kantar), 한국리서치, Ipsos 등 리서치 업계 1~3위 회사에서 15년 경험

Diverse Research Experience

- 주방가전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쿡탑, 식기세척기 등) 리서치 프로젝트 30+건 PM으로 수행

- 생활가전 (세탁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리서치 프로젝트 20+건 PM으로 수행

- 영상가전 (TV, 모니터, 카메라, 캠코더 등) 리서치 프로젝트 20+건 PM으로 수행

- 홈 인테리어 리서치 프로젝트 50+건 PM으로 수행

- 가공식품, 음료, 유제품, 담배 등 FMCG 30+건 PM으로 수행

Expertise in Research Methodology

- Quantitative Study (온라인 조사, 하이브리드 갱서베이 등) 200건 이상 PM으로 수행

- 연평균 약 50가구, In-Home Interview (Home Visit) 모더레이터로서 진행

- 연평균 약 20그룹, FGD 모더레이터로서 진행

- 연평균 약 20명, 전문가 In-Depth Interview 모더레이터로서 진행

Bonding Network

- 안정적으로 출현율 5% 미만의 조사를 수행 가능한 온라인 패널 프로바이더 회사와 협업

- 국내 최고 수준의 리쿠르팅 능력을 보유한 정성조사 실사 전문 업체와 협업

- 분야별 전문 프리랜서들과 협업

본 서비스 상품은, 저희 Winnet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온라인 조사를 통한 인사이트 발굴 서비스 상품입니다. 설문은 기업이 가진 이슈에 맞춰서 개발되며, 보고서는 인사이트 위주로 15~30페이지 이내로 제공됩니다.

- 유선 상담: 조사 Feasibility 및 Work Scope를 파악 (10분 내외)

- 화상 또는 대면 미팅: 고객사 Business Issue 파악 (30분 내외)

- 조사준비: 조사 설계 및 질문지 개발, 실사 회사에 배포할 견적요청서 작성

- 실사 셋업: 회신 받은 견적서를 기반으로 실사 회사에 실사 요청

- 데이터 이관: 실사 완료 후 실사 회사로부터 데이터 이관

- 자료 처리 및 결과표 산출: 이관 받은 데이터 기반으로 자료 처리 및 결과표 산출

- 보고서 작성 및 제출: 인사이트 위주의 표준 보고서 제출 (통상 20장 내외)

조사 배경 및 목적에 대한 공유, 그리고 검증이 필요한 가설 리스트 등을 제공해주시면, 보다 면밀히 설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