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창업 악세사리 PDF 전자책 노하우 가이드

목차
1.남대문 악세사리 시장 파악
1-1.악세사리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나?
1-2.매장위치 집에서 가까운곳 VS 직장에서 가까운곳
1-3.매장 위치 파악전 기본 상권파악 방법
1-4.매장 계약전 기본중에 기본 임대료
1-5.매장 계약하기전 가까운 매장 및 동네 방문해서 정보검색
1-6.신규개설이냐 양도 양수냐 그것이 문제로다
2.초보를 위한 악세사리 사입 기본정보
2-1.매장 계약후 렌트프리 여부
2-2.프렌차이즈냐 개인 브랜드 오픈이냐?
2-3.사업자등록증 필요할까?
2-4.카드결재,현금결재 어떤게 나을까?
3.실전편
3-1.전기공사
3-2.조명
3-3간판/시트지/홍보전단지
3-4.시스템에어컨
3-5.환풍기
3-6.자동문(시설원복체크)
3-7.키오스크
3-8.CCTV
3-9.계산대
3-10.블루투스스피커
목차 2
3-11.공유기
3-12.기타홍보용물건
4.악세사리 브랜드 및 경쟁력
4-1세금계산서 발행방법
4-2.남대문시장 근무시
4-3초보사입시 유의사항
4-4.카드결재 및 현금결재 가능여부
4-5.교환 환불 AS 사후처리
4-6소량 재주문 가능여부
4-7.카톡 및 전화주문 여부
4-8.악세사리 원가
4-9.귀걸이등에 쓰이는 귀침
4-10.도금 및 코팅 항알러지
4-11.원석 및 천연석은 무엇이지?
4-12.은 제품이 색이 변하는 이유
4-13.은제품중 브랜드 제품?
4-14.변색제품에 대하는 자세
4-15.악세사리 디스플레이 상품
5.마치는글

결혼하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창업오빠입니다. 자영업 특성상 불안정한 매출때문에 항상 다른일을 알아보고 병행하다보니 매번 좀더 좋은 정보를 얻기위해 컨설팅 비용을 내면서

무엇인가를 배운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그리고 요새 무인창업 아이템이 이야기가 많은데요.

무수히 많은 무인 창업 아이템중 무인 악세사리 매장도 있더군요.6년전 제가 차린 매장이 생각이

나서인지 반갑기도 하고 예전에 고생했던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군요.

군 제대후 단순히 장사가 하고 싶은 마음에 노점에서 악세사리를 판매 하시던 분을 찾아가서

장사를 배우고 싶다고 무턱데고 들이미는 그 당시의 젊은 제가 뭔가 안쓰러워 보였던지

그 당시에 40대 초반으로 보이던 남자사장님은 저와 약속을 잡은후 금요일 이른 새벽 버스를 타고 남대문을 가는길에 저를 동행해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잇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내린후 남대문 시장으로가서 많은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초반에 데려간곳은 다른곳이 아닌 원재료만 가지고 물건을 만들수 있는 재료상가에 가셔서

염주처럼 보이는 구슬 여러줄과 낚시줄.그리고 악세사리를 집고 만들수 있는 니퍼로 보이는

여러작업도구들은 사더군요.얼떨결에 저도 이것저것 물어보며 도구 몇개를 손에쥐고 계산을 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번잡해 보이는 1층을 지나 그전에 지하철도 1번 타본게 전부였던 지방에서 올라온 시골 청년은

그 이후 매주 서울에 올라가서 길을 물어 보고 찾아가서 물건을 사입해오고 그 물건을 학교를 마친후 길거리로 나가 대학가 거리에서 매대를 펼치고 열심히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장사에 대한 경험도 없고 특히 물건을 보는 안목도 없던 저는 단한번 물건 사입을 하러 따라간 그날 적어도 여기에서 포기하거나 망할수 없다는 절박함에 많은 것을 찾아 보고

써치해서 인지 노점 하는 2년 내내 대학학비도 마련하고 이후 서울 가는 경비까지 챙기게 되었던 저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네요.

그리고 서울에 상경한 이후 전공을 살려 의류매장에서 일을 하게되고 도매 매장 까지 차리며 일을 하던중 동대문 종합시장에 부자재를 구하러 올라간 길에 어떤 특정한 매장을 보고 그 자리에서 너무 놀라 한참을 방황하며 몰래몰래 구경하던 기억이 지금까지 선명합니다.

은으로 만든 실버제품만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이었는데 매장 인테리어와 쇼케이스가 얼마나 세련되고 멋있던지 그 옛날 길거리에서 나름 이쁘게 만들려고 공수했던 노점 시절의 제가 떠오르며 그때 장식장과 비교가 되며 아 저런 멋진 장사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이후 첫사랑의 열병을 앓던 것처럼 계속 생각이나 당시 매장에 가서 목적을 애기하고

중도매로 물건을 사입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 분의 물건을 뗘다가 팔기로 약속을 햇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던 쇼케이스 제작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어 그분께 물어봤지만 영업비밀이라며

사진촬영은 되지만 업체를 소개 시켜 주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다른 유사 매장을 찾아다니며 쇼케이스에 대해 물어본결과 그 업체 물건을

제작해 준 사장님을 만나 쇼케이스를 제작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약간의 디자인 수정을 거치고 난후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마음이 무척 뿌듯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