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버티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멘탈 잡아주기

한국에서 떠나기 전
1. 몸을 키워라
2. 할 줄 아는 음식을 1개나 2개 정도는 배워와라
3. 돈을 최대한 많이 모아와라
4. 아직 어리다면 악기, 수영, 골프 등 개인과외가 가능한 걸 배워오면 좋다
5. 영어공부 해와라. 와서 부딪힌다고 늘지 않는다. 영어공부 많이 안 해올수록 영어때문에 구걸하게된다.
6. 애티켓을 배워와라
7. 선스크린은 50이상, 선글라스는 필수

외국생활 팁
1. 돈이 더 들더라도 현지 학원에서 연결해주는 Homestay를 신청해라
2. 힘들고 외롭더라도 한인들과는 거리를 두자
3. 아무나 믿지말자. 나이, 학벌, 이름 등 모든걸 속이는 외국사회다
4. 봉사활동을 하며 인맥을 넓혀라
5. 언어는 재능이다. 그치만 안된다고 좌절은 금지다.
6. 항상 깔끔하게 자기 자신을 잘 가꿔라
7. 스터디 그룹에 끼워주면 무조건 참석해라.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가라.
8. 자기 몸을 아껴라.
9. 집을 구할때는 신중하자.
10. 자동차에 동전이나 선글라스, 가방 등을 보이게 놓고 내리지 말자

정보는 힘이다.
1. 도서관을 잘 이용하자. 정착상담, 봉사활동, 무료수업 등이 있다.
2. 한인여성회 라는 곳을 이용하자. 남자도 이용 가능하다.

영어
1. 영어를 많이 들어야 는다. Input 이 있어야 Output이 생긴다.
2. 내가 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자.

마무리

2013년도 2월, 잘 다니고 있던 공공기관을 그만두고 이민을 목적으로 30살에 캐나다로 유학행 결정. 2년의 컬리지 생활을 시작하였고 현재 캐나다에서 아이 셋을 키우며 살고있다.

캐나다에 오기 전, 한국에서 학교도 미리 합격해 놓고 수월 할 것 같았던 유학생활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외로웠고 치열했다.

거의 10년을 외국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인들을 만나며 좀 더 효과적으로 외국생활과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부모와 떨어져 혼자 타국에 와서 방황하는 친구들, 치열하게 살며 하루하루 버티는 친구들, 조금 더 알고 준비해서 캐나다에 왔더라면 덜 고생하며 효과적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 친구들이나 어른들을 보며 알려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내용을 책으로 담았다.

본인들이 직접 보며 힘들때마다 옆에서 지켜주고 응원해 주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그러니 조금만 더 참고 힘내보라고 다독여주고 싶고, 홀로 외국에 귀한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들이 알고 어떤 부분을 챙겨줘야 하는지, 외국에서는 주로 어떤지를 알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다.

같은 한국인으로써, 미리 경험해본 외국생활 선배로써,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의 마음으로 쓴 책이다.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을 결심한 사람, 외국에 자녀를 유학보낼 부모님, 외국에 유학 갈 사람, 현실적인 외국생활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언젠가 한 번 쯤은 외국에 나갈 사람, 외국생활을 한 번 이라도 꿈 꾼 사람,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해 본 사람, 캐나다로 주재원을 갈 사람이 보면 좋을 책이다.

#안내사항

전자책 분량: 24페이지

업데이트: 2023년 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