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 달 만 살고 올께

-목차-
1. 한 달 살기, 왜 치앙마이일까? ························· 3
2. 한 달 살이 준비 ······································ 4
3. 관광지 & 휴양지 ····································· 6
4. 오늘은 뭐 먹지?····································· 19
5. 올드시티 & 님만해민 숙소 ·························· 22
6. 치앙마이 마켓털기 ·································· 24
7. 치앙마이 쇼핑리스트································ 28
8. 한 달 살기 그 후····································· 29

프리랜서인 나에게 한 달의 기간을 투자해서 여행을 간다는 것은 큰 결심이었다.

그 한 달 동안 정말 후회 없는 여행 계획을 세워 알차게 보내야지라는 생각으로

떠난 치앙마이!

치앙마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느긋한 삶의 여유다.

홀로 여행하는 사람들, 가족, 어머니와 딸, 그리고 노부부들이 마음 놓고 산책하며 걷는 모습 속에 행복함이 느껴진다. 이 도시는 생소한 곳에서 느껴지는 불안이나 긴장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는 것 같았다.

느긋한 일정인 것 같지만 결코 느긋하지 않게 다닌 일정

치앙마이에서 가봐야 할 곳, 맛집, 카페, 등 편안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곳들을 공유하고 싶었다.

걱정거리를 모두 내려놓고 현재에 몰입할 수 있는 곳. 만약 새로운 충전이 필요하다면, 치앙마이는 당신에게 딱 맞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