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을 job자 한국어 교원

목차

책을 쓰게 된 배경_2

I. 한국어교원의 전망에 대한 소견_3

II. 한국어교원 교육기관 선택 전 고려할 사항_5
1. 한국어교원 교육과정과 한국어교원 등급_5
2. 대학원 석사 과정 vs 대학 학사 과정((사이버대 포함)_6
3.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원광디지털대학교_9
4. 한국어 교육 현장 실습_11
5. 정보 확인의 필요성: 묻고, 묻고, 또 묻고_11

III. 저는 예비 한국어교원입니다: 학교생활_12
1. 성적의 중요성_12
2. 재학 중 해야 할 일_13
3. 채용 공고 사이트 미리 둘러보기_14
4. 동아리 활동_14

IV. 취업 준비_15
1. 한국어교원의 졸업 후 진로_15
2. 국내외 채용 정보 얻기_15
3. 한국어 교육 자원봉사_17

V. 준비됐습니다!: 취업 현장으로_18
1. 지원서 작성과 제출 서류_18
2. 시범 강의와 면접 준비_20
3. 합격은 ‘운’이 아닌 ‘땀’의 결실_21

[전문가 소개]

경력 3년 차 한국어 교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왔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전자책을 쓴 목적-전자책을 읽을 분들에게]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혹은 해외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국인과 소통하는 일이 즐거워서 직업으로 삼고 싶어서,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알려 줄 수 있어서,

자신의 강점인 연수, 유학 경험, 어학능력이 가르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정생활, 자녀 양육과 병행할 수 있어서,

40대, 50대 이후 인생 2 막을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생각하는 분 중에 많은 분이

여러 가지 이유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합니다.

네, 한국어 교원 힘듭니다. 고달픕니다. 배고픕니다.

초기 경력 쌓기가 꽤 힘듭니다.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경력자도 많습니다.

가르치는 일이 창의적인 활동이라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일이 많습니다.

일은 많은데 보수는 약해서 가장으로서의 경제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박사 학위 소지자는 점점 늘고 있고, 석사 학위 소지자는 흔해지고,

학사학위는 넘쳐납니다. 그래서 지금 시작하기에는, 음... 고민됩니다.

 하지 말까? 아니, 그냥 해보지 뭐. 그럼, 석사를 해야 하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네... 아, 온라인 과정으로 해버려?

오늘도 고민하는 분 중, ‘일단 한 번 해보자.’ 결심은 했는데

‘잘 결정한 걸까?’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교원 과정을 밟기 전에 이 책을 참고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교원 과정을 빨리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후 여러 곳에 지원서를 냈을 때,

불합격의 기간이 길어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어 교원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교원 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타인과는 다른 '나만의 한국어 교원 자격 만들기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격증 취득은 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제 생각에 공감을 하실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저는 이에 대한 저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자책 분량]

22쪽

[최근 업데이트 일자]

2023년 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