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330만원 아깝지 않은 결혼정보회사 가입 팁

1. 결혼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
(부제: 듀오, 어떤 사람이 가입하면 좋을까?)

2. 시작할 때 필요한 단 한가지
(부제: 매력적인 사진 1장, 열스펙 안부럽다)

3. 어떤 프로필 골라야 할까?
(부제: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를 기억하라)

4. 매니저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부제: 밀당은 남자하고만 하는 게 아니야)



2부 석달 안으로 30년 파트너 찾는 만남 준비 팁

1. 프로필에 맞는 만남 준비법
(부제: 내 남자는 프로필부터 정해져 있다)

2. 커피와 밥은 누가 사야할까?
(부제: 호감있는 상대에게 물어선 안될 말)

3. 정중하게 호감을 거절하는 법
(부제: 그 남자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4. 정중하게 호감을 표현하는 법
(부제: 우리는 모두 ‘나는SOLO’ 참가자다)



3부 찾았다 내 곁에 둘 한 사람. 그럼 그 다음은?

1. 플랜 짜는 법: 성혼율 4%? 석달이면 충분

2. 연애 초기: 확실한 입장정리 하는 노하우

3. 활동 중반: 환불의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

4. 나오며: 오늘도 용감한 90년생 전우에게

30대 인생을 결정할 결혼정보회사 사용설명서

“혼자야?” “응 아직 싱글이야.”

30대가 되면서 소개팅도 만남도 전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요즘.

지인의 소개, 길거리 만남, 매주 산을 타고 술을 마시는 동호회…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서른살이 되던 해, 1년 4개월 동안의 싱글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제발로 듀오 사무실을 찾아가 그 길로 결제부터 가입까지 완료.

매주 평균 2명, 매월 약 10명 이상의 이성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발벗고 찾아 나선 내 반쪽은 다행히 거기 있었고 좋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덜 헤맬 수 있도록, 만남부터 환불까지 노하우를 나눠드립니다.

듀오 가입을 이미 하신 분, 이왕 3백만원 쓰는데 이 책 통해 뽕 뽑으시고

아직 망설이시는 분, 이 책을 읽고 간접 경험하고 인연 빨리 얻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