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도 잘 모르는 보험설계가이드

# CONTENTS
1. 인트로
1) 보험 어떻게 생각하세요?
2) 왜 전자책으로 썼을까?
3) 보험 용어 정리

2. 보험 가입 공식 Part
1) 손해보험 vs 생명보험
2) 일반사망 vs 상해사망
3) 주계약과 특약
4) 실손 의료비(실비)
5) 진단비
6) 수술비
7) 입원비
8) 후유장애
9) 운전자 보험 및 일상생활배상 책임
10) 사망보장금 필요할까?

3. 보험 가입에도 요령이 있다? Part
1) 연령대별 가입요령
2) 진짜 뭐가 더 좋아? 갱신형 vs 비갱신형
3) 보장성 보험 vs 저축성 보험
3) 몇 년? 10년 납, 15년 납, 25년 납, 30년 납
4) 만기는? 90세? 100세?
5) 들어는 봤어? 무해지 vs 저해지?
6)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치아보험?
7) 치매보험?
8) 보장범위만 알아도 보험 설계사보다 낫다

4. 보험료 반으로 줄이는 비법 Part
1) 어떤게 더 효율적인가? 갱신형 vs 비갱신형
2) 진짜 보험으로 저축이? 적립형 vs 보장형
3) 언제까지가 적절할까? 납입기간 & 만기
4) 어떤게 효율적일까? 보장 범위
5) 일상생활에서 보험금 받을 수 있는 법

5. 보험에 대한 편견과 오해 Part
1) 믿었던 실비의 배신, 갱신폭탄! 내 실비는?
2) 종신보험?
3) 보험료가 너무 아까운데 방법이 있나요?
4) 보험 고지의무 꼭 해야 하는건가?
5) 자산관리/재무관리를 왜 보험설계사가?

6. 보험의 오류 Part
1) 오류의 매력
2) 고객을 등쳐먹는 보험은 없다!

  보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험, 그거 가입해봐야 비싸게 돈만 내고 아플땐 돈 한 푼도 못받고 뭣하러 들어"

 "맨날 이거 가입하라~ 저거 가입하라~ 그랬다가 해지시키고 다시 가입시키고"

 "나 죽어야 나오는 돈은 받아서 뭐할라고"

 대체적으로 좋게 생각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험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보험회사도 회사다

    당연한 소리를 왜 하냐구요? 우리가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보험회사는 사회적 기업이 아닙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고, 돈을 버는 방법은 사람이든 회사이든 매한가지입니다.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면 됩니다. 간단히! 보험료를 비싸게 받고, 보험금을 적게 주면 됩니다. 하여 경우에  따라서 손해를 보지 않기위해서 보험금 지급 거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보험은 내는 돈은 많이 내고 보험금은 잘 받지 못하는 상품입니다.

    그러하기에 많은 사람들은 보험에 불신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렇게 불신하고 적대하면서도 보험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요? 혹시 몰라서 

    사고가 나길 바라며 사는 사람은 없지만, 살다보면 사고나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우리는

  ‘불확실성’이라고 하며 그 ‘불확실성’ 때문에 생기는 금적적 손해에 대한 리스크를 제거하거나 최소화 하기위해 현재 수중에 있는 돈으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보험의 장점은 적은 돈으로 큰 위험을 막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꼭 필요합니다.    

    보험의 단점은 가입과 동시에 손해를 보는 상품

     보험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인플레이션(간단히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해가 지날수록 가치는 떨어집니다.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해서만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암의 치료법이 생긴다던지 코로나와 같은 새로운 질병의 증가로 인해 내가 가입한 보험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금 못 탈 확률이 더 높다. 

    앞서 말했듯 보험회사는 영리회사로 확률과 통계로 돈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바꿔서 이야기하면 보험회사와 개인간의 확률 싸움으로 보험금을 탈 확률보다 못탈 확률이 높고, 보험금을 타지 못하면 내 돈은 없는 돈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선 가입과 동시에 손해이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안전하게 나의 자산을 지켜줄 보험을 어떻게 최소의 금액으로 합리적으로 줄일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드립니다!

    보험료를 줄이는 것은 단순히 돈을 아낀다는 것 이상입니다. 

    주식을 하신다면 1주라도 더 살수 있고, 먹고싶거나 하고싶은것을 할 수 있고, 평생 내 뒷바라지를 하느라 해외여행 한번 못 다녀오신 부모님께 선물이 될수도 있습니다. 보험료를 줄이고 더 필요한 곳에 여러분의 돈을 사용하세요!

  2) 왜 전자책으로 썼을까?

    보험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기에 너무 조심스럽지만, 그러기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 상담이나 컨설팅을 통해 돈을 받고 또 제가 돈을 더 벌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하지않고 이렇게 한번사면 꾸준히 볼 수 있는 전자책을 썼습니다.

     왜 하필 전자책으로 정리 했을까요?

    1:1 상담이나 컨설팅을 통해 설명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계유지를 위해서 바꿔서 이야기하면 신계약 체결이 목적입니다. 물론, 진짜 좋은 의미로 잘못된 보험을 재설계(리모델링) 해주시고 보장을 받게 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20대 중반이 되면서 돈에 관심이 많이 생겼고, 돈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과 재테크 등에 대해 궁금했습니다.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부모님께서 내주시던 보험도 조금씩 제가 받게  되었고 적지 않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일을 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것 같은 생각에 너무 답답하였고, 저의 재무상태를 분석해 보기로 마음먹었고 저는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돈이 안모이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보험도 한 몫했습니다. 

    생각했습니다. 왜 보험은 다 가지고 있는데 공부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만 참고하셔도 10년, 20년 보험설계 경력자들도 모르는 보험상식에 대해 알게 될것이고 내 돈을 남이아닌 내가 관리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보험은 가입 후에는 즉시 경제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10년, 20년, 30년 장기적 상품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수천만원의 손해를 가지고 올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마찬가지 입니다! 보험도 나쁜 목적으로 만들어진 보험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세상에 나쁜 보험은 없다” 어떤 목적과 혜택을 위해 보험을 드셨는지가 중요합니다.이제부터 하나씩 설명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