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누구를 뽑을 것인가"가 아닌 "누구를 뽑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라

1단계. 이력서 & 포트폴리오로 지원자를 걸러내는 5가지 방법
2단계. 아무나 우리 회사에 못 들어오게 만드는 서면 인터뷰
3단계. 실력이 탄로 나는 미션 수행
4단계. 태도를 보는 면접
5단계. 내부 평가를 통한 마지막 채용 단계

마무리하며

“회사에 사람은 필요한데, 뽑을 사람이 없네.”

“이력서 100장 썼는데, 아무 데서도 연락이 안 왔어.”

채용시장의 수요와 공급은 언제나 불균형합니다. 한 쪽에서는 일할 곳이 없어서 한숨을 쉬고, 한 쪽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한숨을 쉽니다. 이상하죠? 채용시장은 흡사 결혼시장과 비슷합니다. 취준생 100명이 있고, 일할 직원이 필요한 100개의 기업이 있다고 하여, 100% 매칭되기는 어렵습니다.

리얼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 항상 잘생긴 남자와 잘생긴 여자에게는 더 많은 이성들이 따라다닙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1개의 커플보다, 사이좋게 2개의 커플로 해피엔딩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으면서도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습니다. 채용 시장도 비슷합니다.

여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채용시장은 항상 ‘인재’를 찾아 떠나는 길고 긴 여행 같았습니다. 

[실패를 줄이는 채용법] PDF 전자책에서는 관점을 바꿔보았습니다. 누구를 뽑을 것인가가 아닌, 누구를 뽑지 않을 것인가의 관점에서 채용을 하는 것이죠. 아무나 못 들어오는 허들 높은 회사를 만들려면, 채용 단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실패를 줄이는 채용법] PDF 전자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채용법 5단계는 실제 제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채용법입니다. 저희도 처음부터 이렇게 채용법의 단계가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이력서만 넣으면 모두 면접을 봤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채용 단계를 높이면 높일수록 저희 회사에 딱 맞는 사람들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가 실제 적용해 보며 실패를 줄여간 채용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

아무도 우리 회사에 안 들어오면 어떡하지?를 고민하지 마세요.

아무나 우리 회사에 들어올까 봐를 걱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반경 7.6미터 이내에 고성과자가 있는 직원들은 업무 성과가 15% 향상됐고, 이는 순이익으로 따지면 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에너지를 주기도 하지만 가져가기도 한다. 저성과자들이 일으키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기업 이익에 주는 타격은 고성과자들이 이익에 미치는 효과의 두 배에 달한다.’

by. 헨리 클라우드(심리학자, 작가, 저서: 바운더리)

1명의 인재가 우리 회사에서 창출할 성과를 생각하신다면, [실패를 줄이는 채용법] PDF 전자책은 가성비가 아주 높습니다. 채용법을 강화하시고, 아무나 못 들어오는 회사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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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문서윤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던 직장인에서

디지털노마드를 만들어주는 CEO로

해외영업사원으로 첫 직장 생활을 하며 약 5년 동안 밤낮없이 일했다. 1년에 한 번 이상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 해외 출장을 갔고, 출장 중에 노트북과 핸드폰으로 업무를 보다가 꼭 사무실이 아니어도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여러 차례 회사에 재택근무 도입을 요청했으나,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나와 일하지 않으면 실제로 일을 하는지 확인할 수가 없으니 재택근무를 시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재택근무를 해본 적이 없지만, 직장 생활을 할 때부터 재택근무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혼자 배우기 시작했다.

퇴사 후 1인 출판사를 차려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퇴사 후 처음으로 내 손으로 만들어 본 상품이 바로 전자책이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 도서를 제작하여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흥행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도서들은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고는 있다.)

2번째 회사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갑작스레 찾아왔고,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회사는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을 미리 준비했기에, 코로나19 때도 회사를 운영하는 데 타격이 없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계별로 재택근무 환경을 만들어왔고, 덕분에 직원들은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곳(본가, 휴양지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을 한다. 나 또한 핸드폰 하나만으로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세팅했고, 지역과 상관없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다양한 곳에서 직원들은 함께 일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경력

현) 법인 1개 / 개인 1개 대표이사

현) 유어셰프㈜ 이사

전) 더심플북스 대표

전) 시간관리법 강사

전)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자

전) 무역회사 해외영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