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기도 제대로 하는 나만의 노하우

제2장. 사찰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
1. 법당 들어갈 때는 어느 문으로 들어가나요? 15
2. 법당 안에 들어갈 때 기본예절은 어떻게 할까요? 16
3. 초와 향 또는 공양미는 어떤 의미로 올릴까요? 17
4. 부처님께 인사 올리는 법이 따로 있나요? 19

*작가. 황오라클

어느 덧 전국 각지의 사찰을 다닌 지도 10년이 되었어요.

어떤 날은 가족들의 건강을 기도하러

어떤 날은 내 자신을 위해 기도하러

어떤 날은 상담하신 분들의 소망을 기도하러

저는 여전히 다양한 소망을 갖고 각지 곳곳의 사찰로 향합니다.

*대상독자

1. 수험생을 위해 사찰에서 기도하고 싶은 부모님

2. 사찰에서 마음 안정을 찾고 싶은 사람

3.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자주 생겨서 기도하고 싶은 사람

4. 알 수 없는 지병으로 기도하고 싶은 사람

*특징

전자책 안에는 사찰에 가서 기도 하실 때

자신의 소망에 따라 어느 전각이 맞는지,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찰에 가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

자신의 아픈 딸을 치료하고자 연락이 온 부모님의 상담이었어요.

큰 병원을 가서 치료도 받아보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셨다고 하셨지요.

결국 상담을 받아보고자 하셔서 따님과 따로 상담을 했어요.

제가 상담을 해보니 따님의 병은 심리적으로 오는 마음의 병으로 보였어요.

근본적으로 마음의 병을 내려놓고 안정이 필요했기에

그에 맞는 사찰로 향해 기도하고 또 기도했어요.

점차 따님이 평온을 찾고 안정되면서 지금은 학교생활도 가정 생활도 잘 하고 있어요.

문제는 따님의 병을 온전히 약으로 치료만 하려고 했던 것이 문제였고

따님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자 평온이 찾아 온 거죠.

현대에는 알 수 없는 병들이 참으로 많이 있죠.

그래서 마음을 담고 있는 육체도 치료해야 하지만 근본적인 마음을 먼저 치료해야함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