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현재 학생들의 수학 공부 실태

1-1. 이 책의 목적
1-2. 이런 학생들은 절대 이 공부법으로 하면 안 된다.
1-3. 중학교에서의 수학의 중요성
1-4. 현재 학생들의 수학 공부의 실태와 학원
1-5. 학원에서 학생들은 강사의 풀이를 구경만 한다
1-6. 가르쳐주면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


Chapter 2. 복습의 중요성

2-1. 복습의 중요성
2-2. 복습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2-3. 복습을 하지 않으면 빠지는 너무 위험한 함정


Chapter 3. 나의 경험

3-1. 처음 몇 개월간의 수업 준비, 그리고 부끄러운 과거
3-2. 해설지를 탐독하다: 보석 같은 존재
3-3. 메타인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빠르게 검색하다


Chapter 4. 중등수학 단계별 학습법

4-1. 수학문제 풀고 끝?
4-2. 준비물
4-3. 수학 개념 공부는 어떻게 학습할까?
4-4. 숲을 볼 수 있는 방법: 기록
4-5. 기호설명
4-6. 실제설명
4-7. 해설지 분석이 힘든 학생들을 위하여
4-8.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 하는 방법


Chapter 5. 행동

5-1. 학원 강사로써 미안한 마음
5-2. 수학을 넘어 학문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5-3. 공부를 해야 하는 세 가지 이야기
5-4. 해설지는 생각의 틀을 키워준다.
5-5. 심화교재를 선택하기 전에 한 가지만 생각하자
5-6. 수학적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2가지 방법
5-7. 1년, 아니 한 달만 실천하자

※ 이 전자책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생기는 일

수학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의 시장은 결코 버릴 수 없는 시장이죠. 왜냐하면,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가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것 같으면, 혹시 하는 기대감에 사교육 시장에 발을 들어 놓지만, 다시 빼기는 쉽지 않습니다. 많은 유혹이 있기 때문이죠.

이 전자책은 최근 제가 3년 동안 학원 강사로 일하며 제가 공부한 흔적들입니다. 가장 확실하다고 자부하는 수학공부 방법이자, 모든 공부를 위한 방법입니다.

물론 저만의 독창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아주 오래전 EBS에서도 소개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기억을 바탕으로 힘든 학원 생활을 이겨내기 위해 방법을 고안하고 다듬어 지금의 수학공부 방법을 창안하게 된 것입니다.

장담컨데, 제가 제시하는 방법을 자녀의 공부에 적용한다면 분명 날개를 달게 될 것입니다.

장담컨데, 계속 사교육에만 의지한다면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성인 되었을 때, 지금의 시간과 투자가 모두 헛수고였음을 느끼실 겁니다. 너무 늦었지만.

※ 전자책에 대한 요약

전체적인 내용은 너무 간단합니다. 해설지를 충분히 활용해서, 교재에 직접 문제풀이를 하지 않고 문제풀이는 연습장에 하고, 교재에는 표시만 함으로써 계속 반복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무엇을 표시하고 어떻게 반복 할 지에 대한 내용이 핵심 내용입니다.

물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리고 부모님들은 처음 시도하는 방법일 테니까요.

부모 본인이 일단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본 전자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몸소 실천해 보시고, 그 방법을 자녀들에게 알려준다면, 그 효과는 정말 엄청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가격에 대해

처음 출시는 290000원으로 하려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달 학원비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도둑놈이죠?

하지만 그 이상 벌어가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물론 실행에 옮기셨을 때 말이겠지요. 솔직히 별거 아닌 방법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2021년 10월에 처음 전체 원고를 작성하고, 1년 동안 좀 더 적용하고 다듬어서 완성한 전자책이지만, 부족한 부분도 분명 있겠지요.

가치는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공부에 적용한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자에 대해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을 키우는 아빠이자 늦깎이 수학 학원 강사입니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많은 방황을 거쳐 사교육에 들어왔습니다.

두 아들은 교과 과정과 관련된 어떠한 사교육도 받지 않으며, 집에서 조금씩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사교육에 종사하며 다양한 경험과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아니다.", "내가 정말 이 아이들을 책임질 수 있을까?"는 매일 매 순간 하는 생각입니다. 학원에서 전자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려 했지만, 늘 실패했었습니다. 학원이라는 특성상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전자책은 두 아들을 위해서, 그리고 사교육에 너무 의존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제작한 것입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한 달만 실행해 보신다면, 그 진가를 느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