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대 출신 금융공기업 현직이 널 면접 천재로 만들어주마

0. 들어가며

1. 너만 알게 될 면접의 기본기

2. 존잘존예가 아니라면 스타일이라도 챙겨봐

3. 떨지 않는 비법을 알려줄게

4. 자주 쓰는 면접 멘트로 자신감 뿜뿜

5. 인성면접은 자소서 씹어먹는 것부터

6. 직무면접은 늬우스로 뽀개버리자

7. PT면접은 이 플로우대로만 하면 돼

8. 영어면접은 답변 3개 암기로 마스터

9. 최종면접은 너의 순둥순둥함을 어필하는 자리

10. 이직면접의 달인 되는 법

11. AI 면접 극뽁하는 법

12. 얘들아, 합불을 뒤엎는 마지막 필살기가 있어

※ 전자책 설명

얼마 전 대형서점에 진열된 취업이론서를 훑어본 적이 있었어.

하지만 잘 와닿지도 않고, 실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

그냥 책에 담기 좋은 말들만 구구절절 서술해 놓은 책들이 너~~무 많아.

내 눈엔 그냥 어디서 긁어온 쭉정이 같은 내용들로 페이지를 채우고,

(목차를 잘 보면 꼭 중간 쪽에 쓸데없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한’ 내용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는 거야.

독자들은 그 책을 읽는 순간에는 고개를 끄덕끄덕하겠지만

돌아서면 얻는 건 기대 이하일 거야.

내가 직접 쓴 이 책은 내 실제 면접 경험,

커뮤니티에서 만난 취준생들의 고민과 상담내용을 모은 결과물이야.

따라서 아주 특별하진 않더라도 세상에 꺼내놓은 적 없고,

누군가에게 예쁘게 잘 보이기 위해 MSG를 뿌리지도 않았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술술 읽힐 수 있도록 한 문장 한 문장 허투루 쓰지 않았고,

또 분량을 억지로 늘리지도 않았어.

즉, 엑기스만 뽑아낸 책이라고 볼 수 있지.

고로 초기에 이 책을 접할수록 남들은 모르고 너만 알게 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실전에 그대로 써먹을 수도 있으니 이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메릿이 되겠지?

※ 글쓴이 소개

난 너희들보다 대충 10년 정도 먼저 취업을 준비해봤던 사람이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서울캠퍼스)를 평균보다 쫌 높은 학점으로 졸업한 후,

서울에 있는 공공기관 두 곳을 거쳐 서울 한 사립대에서 교직원으로도 근무했어.

그리고 지금은 금융공기업 중 한 곳에 재직 중이야.

면접은 공기업이랑 규모 있는 기업 위주로 20번 이상 봤고 여러 군데 최종 합격을 했지만

몇몇 곳에서는 서류에서 탈락하기도 했어.

근데.. 서류 필터링에서 떨어지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일단 면접까지 간 경우에는 떨어져 본적은 단 한 번도 없어.

난 그저 보통의 학점, 구백이에 수렴하는 토익점수, 그리고 워드 1급 자격증이 전부였어.

그렇지만 나에게는 면접에서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불합격을 피할 수 있는 대단한 무기가 있었어.

내가 소개하려는 이 무기를 너희들도 꼭 장착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