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나만의 루틴으로 탈모를 탈출 시켜 드립니다.

- 목 차 -

1. 나는 왜 탈모 탈출에 올인하게 되었나
- 견디기 힘들었던 순간들
- 모자, 짧은 머리, 여름
- 결혼, 주변의 시선, 미용실
- 사진

2. 간절했지만 전혀 효과 없었던 여러 시도들
- 한약
- 두피케어
- 발모 샴푸. 그 달콤한 거짓말
- 모발 이식, 두려움

3. 탈모였던 사람이 들려주는 탈모 극복 방법
- 주변에서 물어보기 시작한다
- 일상생활, 꾸준함
- 밥은 빼먹어도 이건 꼭 한다

4. 완전히 달라진 인생
- 자신감. 대인관계
- 감사하는 마음

거울 속 모습에서 ‘탈모’가 의심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황금 보다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또는 이미 탈모가 상당 부분 진행 되서 두피가 훤희 보이는 상태인 사람에게도 머리 숱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고 해서 당신은 탈모의 원인을 알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머리 숱이 적은 이유’를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대신 당신의 머리 숱이 전보다 많아지고 나아가 극복하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스컴이나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탈모의 원인을 여러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누군가는 흡연/음주가 주된 원인이라고 이야기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파마나 염색/탈색 등의 잦은 스타일 변경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유전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나오곤 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저들이 얘기해 주는 절제된 삶을 산다면 ‘당신의 탈모는 완화 될거에요’ 가 전부이다. 누구도 머리가 나는 방법, 멈추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아니 아마 모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담배도 피우지 않았고, 술도 잘 마시지 않는다.

부족한 머리 숱 때문에 파마나 염색과 같은 스타일 변경은 생각도 못 해봤고, 일흔이 다 되신 나의 부모님은 머리 숱이 매우 많으시다. 그렇다면 과연 내 탈모의 원인은 무엇이란 말인가?

탈모의 원인, 내가 머리숱이 적은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명확하지 않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20대 대부분을 ‘나는 왜 머리숱이 없지?’ 라는 고민과 함께 ‘이유’와 ‘원인’을 찾는데 낭비해 버렸다.

이는 필연적으로 인터넷과 TV에서 탈모의 원인은 이것이라며 자신들이 고쳐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돈을 줄 수밖에 없었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도 나와 같은 시행착오를 대부분 겪어 보았을 것이다.

탈모 완화에 효과가 좋다고 광고하는 샴푸는 한 병에 십 만원 가까이하고, 두피를 케어 해 준다는 곳은 10여회에 백만원을 상회하는 금액을 당연하다는 듯이 책정해 놓았다. 이런 종류의 제품과 서비스가 발모에 효과가 있다면, 그 가격이 얼마라도 아깝지 않을 것이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 경험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30대 중반이 된 어느 여름, 거울 속 내 모습이 소름 끼치게 싫어 지기 직전, 난 내 스스로 내 몸으로 실험을 하기로 결정했다.

식단 조절, 수면시간 조절 등은 당시 내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한 상황이기에 따로 하지는 않았다. 두피 관리 샵에서 거액의 돈을 주고 케어를 받은 적도 없다.

하지만 나는 정확히 3개월만에 효과를 보았고 1년여가 지난 다음부터는 주변에서 먼저 알아보며 지금은 감히 탈모를 극복해 냈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반드시 당신의 머리 숱이 늘어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미리 축하한다. 당신은 돈과 바꿀 수 없는 가치와 더불어 삶의 질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탈모로 고민 중이거나 심적으로 괴로운 사람일 것이다.

필자는 탈모를 극복하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실험하는 마음으로 나만의 루틴을 약 1년여 간 지켜왔다.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그 루틴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매일 할 수 있는 방법인가’ 다. 나는 정상적으로 직장 생활을 했고 건강에 이상을 주지 않으면서 머리 숱을 얻을 수 있었음을 강조한다.

재차 말하지만, 내가 직접 해보고 놀랄 만큼의 효과를 보았던 방법에 대한 내용이니까 조금이라도 탈모로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한번 읽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많은 돈이 필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간절함을 이용한 장사꾼들에게 속을 필요도 없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구매하면 안돼는 사람을 적어 보았다.

1. 책을 보고 내가 소개하는 아주 간단한 루틴을 수행하지 않을 사람은 사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정말 간절했고 그 간절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고 싶다.

2. 머리 숱이 없어도 사회생활을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이 책이 필요없다.

나의 경우 부족한 머리 숱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지경까지 갔었으니까.

3. 탈모가 완전하게 진행되어 모공이 없어질 정도로 진행된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전자책 형태 : PDF 파일

환불 여부 : 파일 전송 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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