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스토리텔러와 유창성을 키워보아요

영어 잘하는 스토리텔러, 사라 진희 강사입니다~^^

지난 20년간 수많은 학생분과 수업을 해오며 깨달은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 학생분들은 정말 공부는 열심히 하셨는데, 자기 생각을 제대로 말해본 경험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What’s your favorite thing?’과 같은 아주 간단한 주제를 드리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즉, 학생 때부터 사회생활까지, 자기 생각을 구체적으로 발화할 기회가 매우 적다는 사실이죠.

바로 이 지점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큰 차이가 벌어집니다.

요즘 SPA, OPIC와 같은 영어 시험에서 자기주장을 발표해야 하는 질문 유형이 많아지는 이유가 바로 응시자의 유창성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즉, Fluency, 유창하기 위해선 잘하든 못하든 많이 말할 기회가 있어야 하고,

비판이나 점수 매김을 당하지 않고 자유롭게 발화해도 되는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말하고 정리할 기회를 제 수업에서 누리시도록,

마치 스토리텔링을 하듯,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화하는 즐거운 수업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언어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한국어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시나요?”

“지금이 사이트에는 말하는 기술을 가르친다는 분들이 많은데, 특정 기술로만 언어가 나아질까요?”

제 생각에 언어는 먼저 ‘자기표현’의 도구입니다. 그다음이 ‘상대와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표현하는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의 시작은 ‘말’을 통해서 표현되고 전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분이 언어를 잘하시려면 한국어를 잘하시는 것처럼 자기표현을 영어로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와의 소통을 넘어서,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나 관심사에 대한 새로운 시점, 아이디어, 철학 및 개념까지 말로 표현하는 경지에 이르도록 꾸준히 나아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언어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술적 언어 사용까지 안 가셔도 됩니다만, 요즘 같은 격변과 혁신의 세상에서 자기 잠재력을 키우는 노력을 소홀히 하면 안될 것 같아서 노파심에 슬쩍 덧붙여봅니다. (윙크)

위 이야기를 늘어놓은 이유는 여러분의 영어 공부 목표를 재 설정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단순히 지금 미팅이나 이메일 하나 쓰고 말 영어, 원어민 흉내만 내고 말 영어, 잠깐 해외여행만 다녀오고 말 영어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래야 꾸준히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한국어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되실 테니까요!

자, 그럼, 저를 그 여정에 끼워주시렵니까? ^^

주어진 시간 동안 함께 열심히 영어로 떠들어봅시다!

강사 소개:

10세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거주, 현지에서 학업 및 대학 졸업 후 영화제작사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감독 수업을 위해 토론토 요크대학교에서 영화제작과 입학, 2002년 귀국.

17년의 해외 생활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인도, 네팔, 티베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대만, 일본, 중국, 등, 다양한 지역 여행 및 단기 거주.

전자책 “영화감독은 어떻게 되나요?” “외국인과 스몰톡하기 핸드북” 출판.

단편영화 4편 작가 감독 제작, 10편의 장편 시나리오 집필.

한국콘텐츠진흥원 안전 가옥 주최 신진작가 선정, 범죄스릴러 소설 출판.

지난 클래스: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쿠팡, 청년창업사관학교, 한국몰렉스, 희성케미컬, 고려기연, 쿨랜스, 센트랄, 정상어학원 ACE 레벨, 펄스에듀 국제학교 대비반, 등에서 다양한 목적의 영어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수업 종류를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각자 니즈에 맞게 선택하여 신청하시길 바라며, 수업 전에 화상 미팅을 진행하여 수업 내용을 학생에게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실력 평가를 위해 CEF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유럽 공통 언어평가 기준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기초회화 클래스 (초급) :

+머리로는 알지만 아직 입이 쉽게 떼이지 않는 분들

+곧 영어 사용이 임박했지만 어디서부터 연습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

+미리 영어 사용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두려움을 없애고 싶은 분들

업무 회화 클래스(초급에서 중급):

+업무에서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생길 예정인 분들

+이메일은 잘 쓰지만 업무 상황에 맞게 발화하기 어려운 분들

+회의나 토론에 참여해 예의 바르게 자기주장을 하고 싶은 분들

특수 목적 클래스(중급 이상):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분들

+발표를 더 멋지게 하고 싶은 분들

+협상을 더 잘하고 싶은 분들

+외국인 동료나 회사 사람들과 잘 소통하고 싶은 분들

+해외 지사 발령이나 이주를 앞둔 분들(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문화 특강 가능)

+이메일이나 영어 글쓰기 첨삭을 받고 영작을 연습하고 싶은 분들

+영어로 소설 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

+영어로 시나리오 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

모든 수업에 공통된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어지는 주제에 대해 발화하고 수정받은 후 다시 발표하기

> 읽고, 쓰고, 말하기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훈련을 위해 자신에게 흥미로운 교재 선택(언어교재, 문학책, 뉴스, TED 강연, 등 가능), 수업에 사용합니다.

>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숙어, 속담, 명언, 등을 공유, 바로바로 새로운 표현을 사용해 문장을 만들어 발화.

> 새로 배운 표현이나 문장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응용해 써오는 연습(기승전결/육하원칙/원인 결과/배경 사건 이유/주관적-객관적 시점, 등, 수업 때 설명드립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

진행 전 수업 목표, 스케줄 및 니즈에 대한 짧은 화상 회의를 합니다.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교재를 선택하시고 준비합니다.

시작날 당일 화상 미팅룸 링크를 문자나 이메일로 보내드리면 5분 전부터 입장합니다.

오프라인 수업을 선호하신다면 군포시, 범계역, 분당구(판교역, 서현역, 정자역), 과천청사역, 강남역, 등, 해당 지역의 스터디룸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교통비와 스터디룸 비용 학생 부담)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 크몽 문자주세요~ ^^

준비물: 

인터넷 연결이 된 컴퓨터, 화상 앱 설치, 노트와 필기도구, 교재를 준비합니다.

수업 전에 컴퓨터 인터넷 연결이 안정적으로 잘되어있는지, 화상 미팅을 위한 비디오와 오디오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주세요. 가능하면 랜선 케이블이 꽂힌 데스크탑 컴퓨터 사용을 추천합니다. ^^

클래스 유의사항:

당일취소는, 1대1 수업일 경우, 수업 당일 시작 최소 4시간 전에 불참을 사전공지해주셔야 당일취소가 되지 않으며, 그 시간을 지나 취소 연락을 주시면 수업이 진행이 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룹 수업일 경우, 모든 참석자가 불참을 사전공지해주셨을 경우에 보강이 가능합니다. 사전공지 없이 수업 시간 시작 후 20분까지 모두 참석하지 않을 경우 No Show 로 간주하고 진행한 것으로 카운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