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몽 Bizㅣ디자인도사 전문가 인터뷰 "어떤 프로젝트든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해요"
외주가 고민이라면? 크몽 Biz
외주가 고민이라면? 크몽 Biz
2025-03-14
💬 외주가 고민이라면? 크몽 Biz
중요한 외주인데 크몽에서 더욱 체계적이면서 높은 퀄리티를 보장받고 싶다면? 이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법인기업을 위한 크몽 Biz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위험 부담은 줄이고, 보안까지 책임지는 크몽 Biz 서비스! 크몽비즈 시작하고 엄선된 전문가에게 믿고 작업을 의뢰해 보세요.
오늘은 크몽의 심사를 거쳐 검증된 품질보장 서비스를 판매하는 IT 카테고리 ‘미디어팔레트’ 전문가를 소개합니다. 크몽 Biz 가입하고 크몽에서 엄선한 ‘품질보장’ 마크가 표시된 서비스를 더 알아보세요.
콘텐츠 마케팅 에이전시 미디어팔레트 대표 김혜인입니다.
Q. 크몽 올인원 마케팅 서비스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계시는데요, 전문가님 서비스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 저희는 영상 콘텐츠에 강합니다. 저희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이 시작될 때부터 이 분야에 뛰어들었고, 벌써 8년째 브랜드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큐레이션하고 있어요. 단순히 멋진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영상으로 풀어내는 것에 집중합니다.
둘째, 성과까지 나오는 전략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많은 영상 제작사가 콘텐츠만 만들어주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저희는 단순한 영상 제작사가 아니라, 처음 기획 단계부터 ‘이 콘텐츠가 실제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까지 고민합니다. 예를 들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영상과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영상은 방식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마케팅 목표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세우고, 데이터 기반으로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제작뿐 아니라, 광고 운영 및 배포 전략까지 고려해서 ‘성과형 콘텐츠’가 나오도록 설계하는 거죠.
셋째, 빠르고 유연한 실행력입니다.
기존의 대형 대행사들은 구조가 복잡해서 의사결정이 느리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이런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없애고, 클라이언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일이 빨리, 편하게 진행되도록 만들어주는 팀이에요.
Q. 동아제약, 롯데시네마, 신한은행, 아모레퍼시픽, 한화생명, LG생활건강 등 다양한 대기업들과 협업을 하셨어요, 어떻게 진행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대기업에서 저희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단순합니다.
✔ 사내에서나 대형 에이전시가 시도하지 못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빠르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실행하는 것.
✔ 제한된 예산 안에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특히, 새로운 시도를 빠르게 해보고 싶다는 니즈가 있을 때 저희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브랜드 유튜브 채널을 처음 운영해 보거나,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실험하고 싶은 경우죠. 동아제약은 브랜드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면서 저희와 협업했고, 아모레퍼시픽은 웹드라마 캠페인으로 색다른 브랜딩을 시도했어요. 이처럼, 처음 진행해 봐서 실행이 어려운 프로젝트나 기존 방식과 다른 포맷을 실험할 때 저희가 최적의 파트너가 됩니다.
Q. 그 외 기업들과 협업했을 때 기억에 남는 사례와 이렇게 기업과 협업할 시 어떤 점을 중요시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생활가전 브랜드인데요 구성원이 고작 4명일 때, 연간 계약을 제안받았습니다. 고객사는 이미 대형 대행사와 일하고 있던 브랜드였지만, 복잡한 프로세스와 형식적인 결과물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저희는 빠르고 유연한 실행력으로 SNS 바이럴 캠페인을 기획했고, 라이브 방송, 유튜브, 바이럴영상 이렇게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그 이후에 3-4년 정도를 함께 했어요. 그래서 ‘대형 대행사가 해결하지 못하는 뭔가 실질적인 부분에 우리가 강점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Q. 대학생 프리랜서로 시작해, 총매출 50억, 연 최대 매출 16억을 달성하였는데요, 본인만의 비결과 크몽이 도움이 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저 보기 좋은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부터 실행까지 책임지는 것에 집중했어요.
기존 종합광고대행사와 제작사의 중간 포지션에서, 영상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 에이전시로 자리를 잡은 게 비결이에요.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단순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하는 방식이 신뢰를 얻었어요. 브랜드가 고민하는 마케팅 문제를 콘텐츠로 해결하는 능력이 저희의 강점이었죠.
크몽에서 도움받은 부분은 창업 초기에 다양한 유형의 고객사를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개인 고객부터 시작해서 생활가전, 뷰티, 건강기능식품,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클라이언트들과 협업하며, 자연스럽게 저희도 스터디가 많이 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어떤 시장에서 어떤 콘텐츠가 효과적인지 직접 경험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크몽을 단순한 수주 플랫폼이 아니라, 더 많은 브랜드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사가 아니라,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파트너가 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들과 만나, 그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콘텐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크몽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장기적인 브랜드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는 게 최종 목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