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장려하는 크몽

이데일리ㅣ"주35시간 근무"…당당히 부업도 가능한 '이 회사' [복지좋소]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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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
임직원 절반이 크몽에 전문가 등록…겸업 장려
주 35시간제 도입·주 4회는 자율 재택근무 가능
직무 교육비 50만원 제공…연사 초청 강연 열어

여러 직업을 동시에 갖는 ‘N잡’ 시대. 하지만 직장인의 겸업·부업은 본업에 소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 기업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게 일반적이다. 실제 많은 기업에서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을 통해 겸업을 금지하고 있는 이유다.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에선 다르다. 크몽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기술과 지식 등 재능을 등록하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만큼 자사 직원들에게도 전문가 등록을 장려한다.


실제 크몽 전체 임직원의 절반가량은 본인의 직무 관련 전문가로 등록돼 있다. 이들은 크몽 내부 조직원으로, 외부에선 크몽 전문가로 활동한다. 특히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본인의 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물론 겸업 활동은 근무 외 시간을 활용해야 하지만 크몽은 근로 시간을 단축해 직원들의 개인 시간을 충분히 보장한다. 2017년부터 주 35시간제를 도입했고 주 1회 팀원 전체가 모이는 팀 출근일을 제외하면 나머지 4일은 자율 재택근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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