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가정 양립에 동참하는 스타트업

서울경제ㅣ'사내 복지가 집 청소?'…일·가정 양립 동참하는 스타트업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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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본인·배우자 재택근무 도입
1~2시간 단위 연차 제도도 확산
청소연구소 '청연기업복지' 문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범정부 지원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가정 양립’ 실현에 동참하는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한때 워라밸(일·생활 균형)이 좋지 않은 직장의 대명사처럼 여겨졌지만 인재 확보를 위해 ‘육아 복지’를 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은 본인 임신 및 배우자 출산 시 신생아 기간 100%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육아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크몽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휴직과 복직에 대해 불이익을 없애려고 노력한 결과 현재 여성 관리자 비율은 50%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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