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 PT를 준비하는 루틴
1) (전) PT를 준비할 때 체크리스트
2) (중) PT를 하는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3) (후) PT를 끝내고 제일 중요하지만 빠뜨리기 쉬운 일

2. 우리는 PT가 왜 어려운 걸까?
1) 장표를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오프닝과 클로징에 임팩트를 주고 싶어요
3) 장표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싶어요
4) 스크립트는 쓰는 것이 좋을까요?
5) 연습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6) 발표 1~2시간 전에 너무 불안해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7) 왜 청중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요?
8) 청중들을 바라볼 때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어요
9) 발표할 때 목소리가 떨리고 숨이 가빠져요

3. 나의 PT 이야기
1) 새싹을 틔우다
2) 나무가 되어가다
3) 반전은 늘 존재한다

에필로그

" 갑자기 발표 하래. 발표 준비 뭐부터 해야 해?"

" 내일 발표인데 어떡해"

" 이번 발표도 망했어... 다음에는 잘하고 싶어!"

발표를 앞둔 나의 모습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책입니다.

왜냐구요?

저의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어느 날, 회사에서 발표라는 생소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처음에는 앞에 띄운 자료만 읽으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쉽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전은 달랐습니다.

막상 앞에 서니 온몸이 떨리고 입술이 바짝바짝 말랐습니다.

앞에 띄운 자료가 보이지 않고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해보고 싶어서 스피치 학원에도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 학원에서 배우는 것은 발성 뿐이였고,

결국은 발표를 잘하는 노하우는 따로 있었습니다.

이제는 발표를 하면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

"지루할 틈이 없네"

"발표 왜 이렇게 잘해? 시간 가는 줄 몰랐어"

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요.

발표에 있어서 발성도 중요하지만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진심을 담아낼 수 있는 노하우!

발표 준비부터 실전까지 모든 꿀팁들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