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퇴사 상담 전 꼭 알아야 할 비법 노트

# 시작하면서

1장. 결심 (Decision)
01. 억울해도 퇴사는 이직의 이유가 될 수 없다.
02. 이직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2장. 인지 (Recognition)
01. 내 몸값은 과연 얼마나 될까?
02. 내가 원해서 맡은 직무도 아닌데, 그렇게나 중요해?
03. 나라면, 함께 일할 동료로 나를 추천할 수 있을까?

3장. 행동 (Initiative)
01. MECE한 나만의 경력기술서
02. 없더라도 만들어야만 하는 나만의 직무 강점
03. 내가 가고 싶은 회사 Vs. 나를 원하는 회사
04. 영혼을 끌어모아 해야 할 일

4장. 회고 (Feedback)
01. 왜 나는 이직을 해야만 할까?
02. 혹시 지금 조용한 퇴사 중인가요?

# 마치면서

"이직의 여정,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직장인에게 있어서 '퇴사'는 결심이 필요한 어렵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직'은 그 보다 더 깊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전략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채로 입사한 S그룹 대기업에서의 직장 생활 8년 차 즈음부터

퇴사에 대한 결심과 동시에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PC에 저장된 지원서만 서른 개가 훌쩍 넘고,

그 가운데 삼분의 일 정도 면접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중 네 번의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고요. 최종합격율 10%. 초라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을 거쳐 중견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인사담당자로서 경험한 이직의 여정을 통해

- 그 누구보다 이직자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었고,

- 어떻게 하면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균형감 있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노하우

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채용 플랫폼 회사에서 근무를 한 덕분에

채용 생태계의 이해관계자들 속마음까지 알게 되니 해가 지날수록 이직성공율은 올라갔고요.

"구직자인 동시에 인사담당자였던 저는

이직 성공의 비법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했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혼자 외롭게 이직을 준비하지 마세요.

HR 좀 했던 형 시리즈는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이직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직과 퇴사를 고민하고 계신 직장인 여러분들께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 동안의 제 경험을 압축하고 정돈해서 공유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직/퇴사 상담을 받으시는 많은 직장인 여러분들을 위해

미리 알게 되면 상담 시간을 효율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비법 노트를

용기 내어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이직에 대한 해답을 찾으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이직과 퇴사를 고민하고 준비하고 계시는

대한민국의 직장인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힘이 있다."

- 넷플릭스 최고인재책임자 패티 맥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