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살아온 치열한 사람들을 위한 숲 속의 이슬 같은 공간을 제공하겠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은 바쁜 사회 속에서 낭만 또는 어느 편한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바이러스의 대응이 어느정도 구축되어 가는 와중 10.29 할로위 전날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번에 터지듯 이태원에서 큰 비극이 발생하였다. 우리는 인간이다. 그렇기에 쌓아두기만 해서는 더 큰 발전을 이룩하지 못하고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 '로가'에서 잠시의 휴식 및 심신을 달랠 장소를 마련하고자 한다. 당시 코로나 시절 학생이었습니다.

2023년 09월 - 202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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