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풀의 색감이 너무 예쁜 웨딩사진입니다. 드레스의 디테일은 최대한 단순하게 표현하고,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드레스 주름의 채도를 확 낮췄습니다. 꽃은 깔끔하게 표현하기 위해 단순화시켜 아웃라인을 따지 않고 색깔로만 구분을 지었습니다. 인물이 쿨톤이라 배경색은 푸른 계열로 설정했습니다. (따뜻한 색으로 했을 때 인물이 어둡게 보였습니다.) 기존의 깔끔한 느낌에서 볼터치를 추가하면 귀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캔버스로 인화하면 더욱 예쁘게 감상할 수 있고, 선물하기 좋습니다:)

2022년 06월 - 2022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