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설명
〈서울의 맥박〉은 해치마당 미디어월 2026 봄 전시를 위해 제작한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입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생동감과 계절의 흐름을 바탕으로, 붉은 꽃말과 꽃학이 도시를 거닐며 노는 듯한 장면을 시각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작품은 서울의 맥박을 단순한 도시의 속도가 아닌, 생명력과 회복, 봄의 감각으로 해석합니다. 붉은 꽃말은 도시 안에서 피어나는 에너지와 감정을 상징하고, 꽃학은 서울의 하늘과 거리 사이를 유영하는 존재처럼 등장하여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몽환적인 장면을 전달합니다.
디지털 페인팅과 3D 기반 모션, 자연물의 흐름, 꽃잎의 움직임을 결합해 대형 미디어월 환경에 어울리는 공간형 콘텐츠로 제작했습니다. 화면 속 꽃과 생명체는 정적인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바람과 빛, 도시의 리듬에 반응하듯 움직이며 서울이라는 장소가 가진 감각적인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단순한 영상 콘텐츠가 아니라, 광장과 보행 공간을 지나는 관람객이 잠시 멈춰 서울의 봄을 감각적으로 마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