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순간을 담은 교회 유튜브 채널아트 디자인

감각적인 디자인 DESIGN STUDIO 씨(see)입니다. 빛과 기도의 흐름을 시선으로 연결한 교회 유튜브 채널아트 디자인입니다. 기도는 소리보다 시선으로 먼저 전해집니다. 이번 교회 유튜브 채널아트 디자인은 그 시선의 흐름을 정제된 구조 안에 담아냅니다. 어둠을 뚫고 쏟아지는 광원,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든 실루엣, 그 너머에 선명히 드러나는 십자가. 감정의 중심을 시각의 중심으로 옮겨와 믿음의 태도를 이미지로 고정했습니다. 단순한 배경 이미지나 상징을 나열한 것이 아닌, 감정의 절정을 구조화한 시각적 장치로 채널의 정체성을 요약한 작업입니다. 이번 채널아트는 콘텐츠보다 먼저 교회의 메시지를 말하고, 화면 속 그 한 사람이 보는 방향이 곧 콘텐츠의 방향이 됩니다. 단 한 번의 클릭 전, 브랜드 인상이 시작되는 바로 그 지점을 감각적으로 완성한 결과입니다.

2025년 01월 - 202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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