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본격 시작되기 전, 일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던 때 야심차게 오픈 한 호텔입니다. 당스튜디오에 여러차례 호텔 촬영을 의뢰, 진행한 운영사(대표)가 해당 호텔 운영을 맡게되어 다시 또 의뢰한 건입니다. 호텔은 한국인 오너가 일본 유학을 통해 료칸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은 운영사 대표와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촬영 진행일 기준 여름 장마철이었기 때문에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온천 분위기 특성을 살려 flat한 느낌으로 촬영했습니다. 올인클루시브 서비스 호텔답게 체크인 후 이용하게 될 가상의 순서로 촬영을 했습니다. 대면 체크인, 침실, 온천, 석식, 조식 등. 소규모 호텔로 객실 타입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였기에 마지막 음식(메뉴) 촬영까지 짧은 일정에 마칠 수 있었던 촬영입니다. 기획 및 사전 답사 1일, 촬영 1일, 후보정 1주일 걸렸습니다.

2019년 07월 - 2019년 07월

토모노야 호텔_거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