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입을 수 있는 의상이기 때문에 두가지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스튜디오를 찾는 것이 가장 관건이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찾아본 곳들이 주로 실내 체육시설이었어요. 하지만 너무 운동만 하는 느낌은 아니어야 하기에 어렵게 스튜디오를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운동복은 공간과 그곳에 어울리는 모델이 잘 찾아지면 그때부터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옷을 자유롭게 표현하게 두고 순발력으로 작업하면 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험이 없다면 아마도 놓치는 컷들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유움의 두번째 촬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촬영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해당 작업은 장소섭외, 조명, 촬영에 참여하였습니다.

2024년 06월 - 2024년 06월

유움